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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엄마들 마음 사로잡은 유기농 간식

입력 2013-12-18 18:01:48 수정 2013-12-19 15: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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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만 먹이고 싶은 건 엄마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특히 아이들이 먹는 간식은 엄마들이 더욱 신중할 수 밖에 없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유기농 과자로 쌍둥이 아들을 달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기농 과자가 맛없다'는 편견은 그만. 대성통곡 하던 아이들이 과자 하나에 울음을 뚝 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간식 하나도 꼼꼼히 챙기는 엄마들에게 맛과 영양소까지 고루 갖춘 유기농 간식을 소개한다.

◆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한국형 나초 '순수100 곡물스낵'

기능성 쌀 전문업체 바비조아는 유기농 쌀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만든 한국형 나초 '순수100 곡물스낵'을 지난 1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반 나초의 바삭한 식감과 모양은 유지하되 기름에 튀기거나 볶지 않아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 걱정이 없는 웰빙 쌀과자다. 인공색소나 향료, 보존료, 방부제 등 합성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으며 천일염과 천연감미료로 맛을 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인증받은 유기농 쌀에 홍국균과 클로렐라, 강황 등 자연재료를 입힌 기능성 쌀로 만들어 스낵 한 봉으로도 다양한 영양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관계자는 "다양한 영양소를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간식으로 좋다"고 말했다. 가격은 1봉당 2,500원.

◆ 편식하는 아이들에 제격 '나쁜엄마 유기농주스'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의 '나쁜엄마 유기농주스 2종'은 야채와 과일 섭취를 꺼리는 아이들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어린이 과즙음료다.

이 제품은 사과, 백포도, 배, 망고, 블루베리 등 5가지 유기농 과일로 만든 오렌지 라인과 배, 적포도, 토마토, 당근, 브로콜리 등 유기농 야채와 과일을 혼합한 그린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합성첨가물과 설탕 등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과일과 야채 그대로의 맛을 살려 미각이 예민한 생후 9개월부터 섭취 가능하다. 100ml 1포에 1300원으로 가격 역시 저렴하다.

이외에도 100% 유기농 쌀과 야채 및 과일로만 맛을 낸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와 일동후디스의 '아기밀 유기농 쌀과자', 보령메디앙스의 '바삭바삭한 야채 과일칩' 등이 깐깐한 엄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상큼한 딸기가 그대로 - '유기농딸기칩'

일체의 합성첨가물 없이 원재료 그대로를 담은 초록마을의 대표상품. 원재료 동결건조로 영양소 파괴는 최소화하면서 맛과 향은 그대로 살렸다. 재료와 가공방식이 착한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 제주의 향이 파이 속에 - '제주감귤파이'

부드러운 파이 속에 감귤 소를 넣어 풍부한 감귤 향을 느낄 수 있다. 향료와 색소 그리고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아 온가족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원재료 선택부터 완제품까지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키즈맘 최지윤/이주희 인턴 기자
입력 2013-12-18 18:01:48 수정 2013-12-19 15:30:42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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