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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들여다보는 아이 심리] (6) 동생들보다 사랑을 덜받고 있다고 느껴요

입력 2014-01-07 15:04:34 수정 2014-01-07 15: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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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주인공 : 이○○ 양 (6세)
그림 설명 : 가족그림. 그린 아이가 여섯살 첫째고 , 아래로 네살 남동생, 두달된 여동생이 있음


< 김태훈 소아정신과 원장이 본 아이의 심리 >

그림에서 인물들의 손이 단지 선으로 처리되고 손가락을 그리지 않았다는 것은 아이가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빠가 그림 중앙에 있다는 것은 가부장적인 집안이런 것을 의미합니다.

막내인 여동생은 절대적으로 엄마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임으로 엄마 옆에 그려져 있고 아빠 옆에 남동생이 있고 본인은 그림 중앙에서 떨어져 있습니다. 아이 셋중에서 부모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은 아이가 생각하기에는 부모의 사랑을 가장 덜받고 있다고 느끼는 상태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자신감이 많이 부족해 질 수 있으니 동생들을 돌보는 중에도 큰 아이에 대한 애정을 수시로 표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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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김태훈 사랑샘터정신과 원장
정리=키즈맘 이미나 기자

<< 아이의 그림을 보내주세요. 김태훈 소아정신과 원장님이 아이의 심리를 분석해 드립니다. 분석 내용은 참고사항일 뿐이므로 자세한 상담은 전문가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
보내실 곳 : helper@hankyung.com
아이이름, 성별, 연령, 가족관계, 그림 그리던 상황 등 명기
입력 2014-01-07 15:04:34 수정 2014-01-07 15:04:34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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