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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종석-박형식, 대세남들의 교복모델 시절

입력 2014-01-07 15:07:31 수정 2014-01-07 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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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의 여심을 장악하고 있는 배우 김수현, 이종석, 박형식의 교복 모델 시절 풋풋한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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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컴백한 김수현은 지난 2010년 학생복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다. 그는 같은 해 첫 주연작인 KBS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모델 당시 180cm의 큰 키와 슬림한 몸매, 긴 다리로 교복을 몸에 꼭 맞춘 듯한 우월한 교복핏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드라마 ‘학교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피끓는 영화’까지 유독 교복과 친한 배우 이종석과 MBC ‘진짜사나이’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제국의아이들의 박형식도 신인시절 아이비클럽 교복 모델로 함께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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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교복 모델을 해야 인기가 있는 연예인으로 여겨질 만큼 교복 모델 출신들이 스타 대열에 오르는 경우가 많다"며 "스타의 등용문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브랜드는 2012년에는 엑소케이의 스타성을 미리 발견하고 데뷔 전에 교복 모델로 미리 발탁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올해에는 엑소케이에서 엑소 완전체를 모델로 기용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1-07 15:07:31 수정 2014-01-07 15:07:3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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