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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장래희망, 미리 경험해 보게 해볼까

입력 2014-01-07 15:14:30 수정 2014-01-07 15: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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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가 될래요" "의사가 될래요" "화가가 될거에요"

아이들의 장래 희망은 이처럼 다양하면서 수시로 변화를 겪는다.

아이들이 커서 되고 싶은 직업의 세계를 미리 경험해 보게 할 수 있다면 아이가 구체적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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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어린이TV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매직드림코트’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매직드림코트’앱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애니메이션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교육용 앱으로 2013년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양방향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매직드림코트’ 앱에 수록된 직업은 총 15가지로 의사와 기자, PD 를 비롯한 전문직부터 파티플래너, 동물원 매니저, 국제기구 직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가 이 앱으로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아바타가 만들어져 직업 스토리가 담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되어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다. 또 아바타에는 대사에 맞춰 입을 움직이고, 얼굴표정도 다양하게 변하는 기능이 더해져 어린이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현재‘매직드림코트’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되었으며, 1월 한 달 동안 무료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직업체험활동을 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는 키자니아를 꼽을 수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키자니아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다. 만 3세부터 16세의 어린이·청소년들이 의사·파일럿·연예인·요리사·아나운서·신문기자 등 80여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모든 체험 활동은 역할 놀이 형태로 이뤄진다. 활동을 끝낸 어린이에게는 본인이 직접 만든 결과물이나 자격증, 키자니아 화폐(키조, Kidzo)를 보상으로 제공해 직업에 대한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게 유도한다. 각 시설마다 전문트레이닝을 받은 슈퍼바이저들이 아이들의 직업체험을 안전하게 돕는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1-07 15:14:30 수정 2014-01-07 15:14:3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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