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과일자르기' '주방놀이' 장난감으로 신나는 소꿉놀이도 하고 사회성도 쑥쑥

입력 2014-01-09 16:51:29 수정 2014-01-09 16:51:29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서귀포 안덕면 지역에서는 '흙밥놀이'라고 하는데, 길 모퉁이에서 부드러운 흙을 둥굿이 모아놓고 팔꿈치로 오목하게 눌러 여기다 오줌을 싸고 고무신으로 물을 길어다 부어 굳어지면 솥 모양이 흙덩이가 생긴다. 이걸 솥으로 삼아 밥과 국을 하는 시늉을 하면서 놀았다고 한다."

서귀포향토문화백과에 실린 '소꿉놀이'에 대한 설명이다.

아이들은 소꿉놀이에 열광한다. 엄마 아빠 흉내는 물론 고사리 손으로 조물조물 만든 음식을 손님에게 내미는 재미도 쏠쏠하기 때문이다.

소꿉놀이는 단순히 놀이 기능에 그치지 않는다. 음식을 만들어 손님을 초대하고 서로 어울리면서 작은 사회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모방을 통한 학습력 증대는 물론 식습관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런 풍성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소꿉놀이 장난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 봤다.

◆ 편식이 심한 아이? 요리 놀이로 식습관 바꿔요!



'캐니멀 과일자르기' 장난감은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과일을 싫어하는 아이의 편식 습관을 해결할 때 소개되기도 한 제품이다. 자연스럽게 놀이로 접근해 음식물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어 식습관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완구는 과일과 채소를 실물과 유사하게 구현했는데 먹음직스러운 디자인과 색감을 자랑한다. 자르기 면은 벨크로로 제작돼 실제로 짜르는 느낌을 준다. 자르기 행위는 소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고 집중력 향상으로까지 이어진다.

자르기 뿐만 아니라 강낭콩, 옥수수, 바나나 껍질 벗기기도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끈다.

완구는 개별 포장되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 지글지글~ 졸졸졸~ 오감으로 느끼는 주방놀이



'뽀로로 주방놀이'는 위험한 주방도구를 안전하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춤추는 뽀로로 모션 기능과 레시피, 음향 기능 등 다양한 효과들이 주방놀이의 흥미를 더해준다.

싱크대 버튼을 누르면 뽀로로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그릴판과 가스레인지가 작동한다. 레시피 카드를 리더기에 꽂으면 불빛과 함께 화면에 맛있는 음식 그림이 나타나기도 한다.

사용 후에는 수납함에 넣어 보관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아이들의 정리 습관까지 길러 준다.

◆ 알록달록 먹음직스런 빵으로 숫자 놀이도 재밌게



'브알라 제과점놀이'는 나무로 만든 제과점 먹거리 모형 세트다.

브알라의 전 제품은 태국의 고무나무로 만들어지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다.

제과점놀이 완구들은 실물로 오인할 정도로 품질과 모방 수준이 뛰어나다. 깜찍한 디자으로 만들어진 쿠키, 도너츠, 빵이 식감을 자극한다.

이 장난감으로 마트놀이를 하면 더하기 빼기 등 수 개념을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어 학습효과도 기대된다.

이주희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1-09 16:51:29 수정 2014-01-09 16:51:29

#키즈맘 , #임신출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