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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같은 남편, 순식간에 '오빠'로 만들어주는 코트 코디법

입력 2014-01-13 13:34:27 수정 2014-01-13 13: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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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보온과 스타일링을 동시에 잡는 것이 관건이다.

코트는 세련되고 댄디한 멋을 뽐내기에 좋은 아이템이지만, 사실 보온성이 다소 약해 옷을 겹겹이 껴 입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올 겨울엔 하나만 입어도 스타일을 살려주고 보온성도 잡아주는 코트 아이템에 주목해 보자.

남자의 코트는 핏이 생명이다. 핏이 어떠한가에 따라 아저씨가 될 수 있고 오빠가 될 수 있다. 몸에 딱 맞는핏의 코트는 보다 세련되고 영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데 그러려면 겹겹이 껴입는 레이어링은 금물이다. 레이어링 없이 코트 하나만으로도 보온성을 유지하고 싶다면 전체적으로 패딩 소재가 가미된 제품이나 목 부분에는 퍼 소재를 덧댄 아이템을 택하면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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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가는 “코트는 잘만 택하면 손 쉽게 스타일리시한 코디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와 소재로 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한 남성미를 드러내고 싶다면 단단한 느낌을 주는 울이나 모직으로 된 소재를 택하면 남성다운 거친 매력을 풍길 수 있다”면서 “오피스 맨이라면 평소에도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카키, 블랙, 네이비, 그레이 등 무난한 컬러로 된 제품이 좋은데, 자칫 심심하기도 하고 올드해 보일 수도 있으니 전체적으로는 모노톤으로 이루어 져 있지만 소매나 포켓, 카라 부분에 다른 컬러로 배색되어 있는 아이템을 고르면 보다 멋스럽고 세련된 룩이 연출 가능하다”고 전했다.

제공 : 올젠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1-13 13:34:27 수정 2014-01-13 13:34:27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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