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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딸 하루-주영훈 딸 아라, 감각있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아웃도어'

입력 2014-01-16 10:01:24 수정 2014-01-16 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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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아웃도어룩 열풍

스타일에 민감한 엄마들이라면 육아 예능프로그램도 허투루보지 않는다. 스타 가족과 함께 하는 버라이어트 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특히 스타 2세, 일명 셀러브리티 키즈들의 패션 또한 육아맘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이미 TV 속 패션은 봄이다. 최근 셀럽키즈들이 선보인 스타일링을 통해 봄 아웃도어 패션을 만나 보자.

◆ 타블로-강혜정의 딸 하루의 톰보이룩


톰보이 같은 털털한 매력을 뽐내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던 타블로·강혜정 부부의 딸 이하루는 블루, 그린 컬러나 모노톤의 컬러 의류를 즐겨 착용한다. 최근엔 핑크, 노랑 등 원색 위주의 아이템으로 상큼하고 귀여운 여자아이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실내에서도 활동이 자유로운 아웃도어 아이템을 자주 입는데 실내외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베스트와 면소재의 이너웨어를 세트로 자주 입는다.

하루가 집에서 입었던 컬러베스트는 3M 신슐레이트 Thinsulate 충전재를 사용해 일반패딩 충전재보다 뛰어난 보온효과가 있으며 가볍고 얇아 간절기 필수 패션 아이템이다.

부엉이 래글런티셔츠와 부엉이 슬림배기바지는 착용감이 좋은 주리(zurry)원단을 사용, 탄력성이 좋아 활동하기에 편하며 귀여운 부엉이 얼굴이 나염처리 되어 있어 귀여움이 배가된 실내복이다.

곰후드티셔츠는 두께감이 있어 초봄 간절기 날씨에 얇은 패딩 조끼와 코디하면 좋은 제품이다. 앞판의 곰돌이 모티브가 프린트되어 있고 후드 모자에 귀가 달려 있어 위트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 주영훈-이윤미 부부 딸 주아라의 공항패션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가족 주영훈, 이윤미의 딸 아라도 공항에서도 아웃도어 제품을 착용해 화제가 됐다. 주아라는 광택감 있는 아우터에 레깅스, 여기에 실용적인 부츠를 매치해 오랜 비행 시간에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고 기내에서는 포인트가 되는 노란색 패딩베스트를 입어 깜찍한 모습을 뽐냈다.

이 제품은 하프점퍼는 고온 처리로 광택을 내는 시레(CIRE)가공 원단에 폴리우레탄 코팅을 해 방수 및 발수 기능이 우수하다. 평상시 점퍼, 우비 대용으로 착용할 수 있는 전천후 아이템. 경량다운조끼는 가벼우며 보온력이 뛰어나고 슬림해 다운점퍼 등의 겉옷 안에 레이어드해서 착용하기 좋다. 또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패커블(packale)이 세트로 구성되어 바깥 활동 시 언제든지 가지고 다니기 좋아 야외 활동 시 필수품이다.

키즈 아웃도어 브랜드 섀르반 관계자는 “실제로 스타맘들과 아이들이 매장을 자주 찾아 제품을 구입해 간다"며 "최근엔 야외에서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활동성이 좋고 내구성이 강한 아웃도어 의류를 많이 입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1-16 10:01:24 수정 2014-01-16 13:12:23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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