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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페어 100% 활용법] (3) 출산&육아용품 구매 노하우

입력 2014-01-17 18:12:23 수정 2014-01-17 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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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페 베이비페어를 처음 방문한 새내기 엄마들은 집에 돌아와서 아쉬움이 남는다. '아, 그거 살걸' 또는 '할인 쿠폰이 있었지' 등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놓친 일들이 생각난다.

주말 방문을 앞두고 무엇을 사야 할 지, 어떻게 사야 할 지 고민하고 있는 엄마들이라면 베페 서포터즈가 알려주는 금쪽같은 베페 관람&구매 노하우를 살펴보자.

기본적으로 현장 할인과 각종 사은품은 다 챙겨야 한다. 진열 제품은 할인가보다 싸게 판매하고 각종 사은품을 함께 주는 제품도 많으니 현장에서 사면 경제적으로 유리하다.

또 업체별 이벤트와 부스 위치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베페에 가기 전 쿠폰을 챙겨가야 한다든가, 인터넷 회원가입을 하고 가야 한다든가, 휴대폰 인증번호를 받아둬야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 꼭 둘러봐야 할 부스는 베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따로 위치를 표시해 두고 자신에게 가장 편한 동선을 미리 체크하고 가면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한경 DB



Step 1. 임신용품, 이렇게 구경하고 구매하라

◆ 매거진에서 할인 쿠폰 꼭 챙기기

베베 베이비페어 당일 현장에 가면 매거진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매거진에는 튼살 크림 할인 쿠폰이 들어있으니 잘 챙겨서 활용하자.

튼살 크림을 구입할 때는 꼭 샘플을 발라보고 구매해야 한다. 요즘같은 겨울에는 보습력이 높고, 부드러운 제품이 좋다. 향에 민감하다면 은은하거나 아예 향이 나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튼살 크림은 오일과 함께 바르면 더 좋다고 하니 알아 두자.

◆ 임부복과 임부 속옷은 직접 입어보고 결정하기

치수나 착용감 등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 입어보고 사는 것이 좋다. 임부 속옷을 고를 때는 신축성이 좋은지, 허리 밴드 조절은 되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모유수유를 하다보면 가슴 사이즈가 더 커지므로 조금은 넉넉한 게 좋고 출산 후에도 입을 수 있는 걸로 사야 한다. 허리 밴드가 있으면 출산 전후 모두 입을 수 있다.

Step 2. 출산용품, 이렇게 구경하고 구매하라

◆ 구매 전 출산 리스트 작성하기

출산 목록도 없이 무작정 가면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다 막상 사야 하는 것은 못 살 때가 있다. 어떤 출산용품 업체에서는 리스트를 만들어 주기도 하는데 자신에게 꼭 필요하지 않은 것들이 포함돼 있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 당장 필요하지 않은 용품을 사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

◆ 엄마 용품을 먼저 챙기기

흔히 출산용품 준비하면 아이 것만 챙기기 쉬운데 엄마용품을 먼저 챙기는 것을 권한다. 아기용품은 선물도 들어오고 조리원에서 퇴원한 뒤 구매해도 되지만 엄마용품은 출산 직후에 바로 필요한 것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임산부 내복이라든지 골반 교정기, 수유 브래지어처럼 출산 전 미리 착용해 보는 것이 필요한 엄마용품은 출산 전에 챙겨 둬야 한다.

◆ 젖병은 그때그때 추가로 구매하기

임신 중 미리 구매한 제품 중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게 있다면 젖병이다. 젖병은 신생아 때 사용할 제일 작은 용량을 준비하면 된다. 생각보다 아이가 젖 먹는 양이 급격하게 늘어서 금방 큰 용량이 필요하니 그때그때 추가 구매하면 된다. 모유수유 저장 팩도 미리 많이 사 두지 말고 소량만 구입해 뒀다가 필요할 때 추가로 사도록 하자.

Step 3. 육아용품, 이렇게 구경하고 구매하라

◆ 아기띠는 남편과 아이와 함께 직접 착용 후 구매하기

아기띠는 주로 누가 착용할 것인지를 고려해서 사야 한다. 디자인이나 소재만 보고 엄마가 혼자 구매했다가는 나중에 아기나 아빠가 싫어해서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남편이 주로 착용할 것이라면 허리 벨트 조절이 잘돼 남편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취향에 맞는 것인지 확인하자.

◆ 신발은 절대 미리 사지 않기

싸다고 예쁘다고 미리 사 둔 신발, 특히 여름 샌들은 사이즈가 맞지 않아 못 신기는 경우가 많다. 아기마다 발 사이즈가 차이가 커서 '대략 이 정도면 맞겠지'라고 생각해서 미리 사 뒀는데 정작 신겨 보면 사이즈가 안 맞을 때가 많다.

◆ 아이 돌봐 줄 보호자와 함께 가기

베이비페어에 갈 때 아이를 데려가야 한다면 다른 보호자와 함께 가는 것이 좋다. 베페 전시장 안은 사람이 많아 혼잡하기 때문이다. 또 아이가 지치고 힘들어하면 제대로 물건을 보기도 어렵다. 도와줄 다른 보호자와 함께 가면 휴식 공간에서 아이와 잠깐 쉬는 시간을 이용해 재빨리 물건을 보고 올 수 있다.

◆ 유모차는 활용 계절을 고려해서 사기

카시트의 경우 영유아용을 살 것인지, 주니어까지 쓸 수 있는 제품을 살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유모차는 아기가 태어나는 계절과 엄마의 산후조리 기간 등을 고려해서 구매해야 한다. 보통 출산 후에는 아기띠나 디럭스 유모차를 활용하고 아이 무게가 점점 버거워지는 시기부터는 아기띠보다는 유모차를 사용한다. 그리고 아이와 장거리 나들이를 다니는 시기부터는 휴대용 유모차를 주로 활용하니 외출 용품을 구매할 땐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Step 4. 교육용품, 이렇게 구경하고 구매하라

◆ 아이가 직접 체험하게 하기

베페에 가면 다양한 교구를 볼 수 있는데 부모의 마음에 들더라도 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교구도 있다. 그런 건 무용지물이 된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부모도 만족할 수 있는 교구를 골라오면 오래 잘 사용할 수 있다.

◆ 안정성을 꼼꼼하게 따지기

너무 작은 사이즈의 장난감이나 블록은 구매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아이가 가지고 놀다가 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는 다 커서 장난감을 입으로 가져가지 않을거야'하고 안심했다가는 둘째가 생기거나 더 어린 친구가 놀러 왔을 때 사고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잘 생각해서 구매하자.

참고 : 베페 매거진 '선배들이 알려주는 금쪽같은 베페 관람&구매 노하우'
키즈맘 이주희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1-17 18:12:23 수정 2014-01-17 18:12:23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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