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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광고 모델 홀로서기 "바나나 먹고싶은 사람~"

입력 2014-01-20 13:35:21 수정 2014-01-20 14: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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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델몬트 모델 데뷔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는 "추사랑을 델몬트 공식 모델로 선정, 지면 광고를 시작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외동딸 추사랑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추블리'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을 통해 사랑이는 일명 ‘바나나 먹방’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광고 관계자는 “추사랑의 바나나 먹방 덕분에 바나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최근 크게 상승했다"며 "추사랑의 건강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브랜드와 적합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공식 모델 선정은 추사랑의 첫 번째 단독 광고라는 점에서 특히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추사랑은 아버지 추성훈과 함께 광고 모델 활동을 해왔으나 단독으로 공식 모델로 선정돼 활동하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진행된 지면 광고 촬영해서 추사랑은 델몬트 바나나뿐 아니라 포도, 오렌지 등 델몬트의 다양한 과일들을 맛있게 먹으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추사랑의 애교와 귀여움으로 촬영 현장 역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추사랑이 모델로 활약한 델몬트의 새로운 광고는 각종 잡지와 옥외 광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추사랑의 지면 광고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도 2월 초 델몬트 페이스북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1-20 13:35:21 수정 2014-01-20 14:25:2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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