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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 데이, 남자친구 혈액형별 선물 공략

입력 2014-02-11 11:43:08 수정 2014-02-11 11: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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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밸런타인 데이. 거리 곳곳엔 각종 초코렛과 선물 아이템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매년 비슷한 선물 세트는 조금 성의 없어 보일 수 있다. 그렇다고 초콜릿만 안겨주기엔 조금 밋밋해 보이기도 한다. 이번 밸런타인 데이엔 남자친구의 개성과 성향을 적극 반영한 아이템들을 눈 여겨 보자. 여기 혈액형이 다른 연예인 김수현, 박해진, 김우빈, 박유천이 있다. 당신의 남자친구는 어떤 유형인가.

◆ 부드럽고 사려 깊은 A형 '박해진'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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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A형은 하루하루 계획성 있는 삶을 추구하며, 신중한 성격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는다. 내성적이고 시간 약속에 예민해 유행에 민감하지만 남의 눈에 띄는걸 꺼려하는 편이다. 심플한 스타일에 튀지 않는 댄디한 느낌의 슈즈를 추천한다. 여기에 약속 시간을 체크할 수 있는 워치와 시크한 매력의 지갑도 좋다.

◆ 어디로 튈지 모르는 B형 '김우빈'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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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은 폼에 죽고 폼에 사는 스타일이다. 자유를 사랑하고, 구속 받기를 죽기보다 싫어한다. 쿨하고 뭐든 몸으로 직접 부딪히면서 돌진하고, 남들의 시선이나 의견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다. 주로 단조로운 무늬가 돋보이는 셔츠를 좋아하며, 디자인이 튀거나 패턴이 요란한 스타일을 싫어한다. 어딘가로 갑자기 떠나는걸 좋아하는 쿨 가이 B형. 레더 재킷에 시계와 스트라이프 양말로 포인트를 준다.

◆ AB형 대표 '김수현'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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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의 엉뚱한 매력의 AB형. 자신만의 기준이 확고하고 필(feel)을 중시한다. 특히 유행에 신경쓰기 보다는 최신 유행을 만드는 걸 좋아한다. 개성 없이 단정하고 심플한 스타일은 꺼리고 개인 특유의 스타일을 연출하려는 경향이 있다. 컬러감이 뛰어나고 화려한 무늬의 니트나 빈티지한 느낌의 밝은 색감의 진은 어떨까. 스포티한 워치를 더하면 더욱 완벽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활동적인 O형 '박유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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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형은 탐험과 모험을 좋아하고, 역동적인 성격이 대다수다. 약간 마초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남자는 남자다워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또 밝고 유머러스해 패션에 있어서 활동성을 강조하고 기능성 및 효율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베이직한 컬러를 선호하며,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백팩이나 심플하고 가벼운 재킷에 깔끔한 스타일의 워치를 권한다.

키즈맘 최지윤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2-11 11:43:08 수정 2014-02-11 11:43:08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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