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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딸 출산 임박…둘째 출산시 알아야 할 점은?

입력 2014-02-21 09:40:07 수정 2014-02-21 10: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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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변성현 기자



배우 고소영(42)이 이달 말 둘째 딸을 출산한다.

고소영은 출산을 앞두고 운동과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인 장동건 역시 바쁜 스케줄을 뒤로 하고,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 2010년 5월 결혼해 그해 10월 아들 준혁 군을 낳았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고소영은 만삭의 몸이지만 잘 먹고 잘 다니고 있다. 태어날 아기가 딸이라는 소식에 부부가 더없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둘째 임신 및 출산은 한 번 겪어 봤기 때문에 왠지 쉽게 느껴진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첫째 때와는 미묘하게 다른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더욱이 노산인 임산부들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둘째 임신 및 출산, 첫째와 어떻게 다른지 살펴봤다.

◆ 첫째와 다른 둘째 임신 및 출산

초록우산 제공



1. 둘째를 낳을 때 훗배앓이가 더 심하다
분만 후 자궁 수축으로 인해 생리통처럼 배가 아픈 것을 훗배앓이라고 한다. 보통 훗배앓이는 경산부 또는 쌍둥이를 낳았을 때 많이 아프다. 처음 아기를 낳는 경우에는 자궁의 회복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통증이 적다. 하지만 둘째, 셋째를 낳는 경우 자궁이 늘어난 정도가 크기 때문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복원력이 커져서 더 많이 또 오래 아프게 된다.

2. 둘째 가졌을 때 예전보다 입덧이 덜하거나 없던 입덧이 생겼다
아이를 돌보느라고 신경이 분산돼 입덧을 예전보다 잘 느끼지 못했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가 원인일 수 있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초기의 메슥거림이나 구토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증상이 너무 심해 탈수가 나타나고, 계속 토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3. 첫째 임신했을 때보다 체중이 더 늘었다
출산의 횟수와 임신 중 체중 증가율은 크게 연관성이 없다. 첫째 때보다 체중이 덜 늘어난 것은 육아로 인해 전보다 활동량이 늘었기 때문. 큰 질병이 원인이 아닌 한 임신 중 체중 증가율은 대부분 임신부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에 의해 좌우된다. 첫째 때보다 배가 금방 불렀다는 임신부가 많은데 이는 의학적인 근거가 없는 얘기다.

4. 첫째 때보다 분만이 더 수월하다
보통 진통이 시작돼 분만까지 걸리는 평균 시간은 초산부의 경우 약 9시간. 진통이 시작되고 나서 자궁문이 완전히 열릴 때(1기)까지 8시간쯤 소요되며, 태아가 밖으로 나올 때(2기)까지는 50분 정도 걸린다.

첫 진통이 있더라도 진행 속도에는 차이가 있다. 초산부는 보통 12~16시간이다. 경산부는 5시간 정도 걸리며, 분만 1기가 5시간, 2기가 20분 정도다. 경산부는 자궁이 호르몬에 예민해져 자궁 근육 및 자궁경부가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더 빨리 열린다. 하지만 진통의 강도는 차이가 없다.

키즈맘 최지윤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2-21 09:40:07 수정 2014-02-21 10:54:0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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