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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아내, 쌍둥이 육아 고충 토로…해결책은?

입력 2014-02-21 09:42:07 수정 2014-02-21 10: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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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유라 트위터



방송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가 쌍둥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한유라 씨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투육아라는 말이 나오듯 육아는 끝나지 않는 전쟁같다. 늘 좋은 엄마가 되어야한다는 압박감. 그런데 점점 사람이 되어 가는 내 새끼들을 보니 조금씩 겸손해짐을 느낀다"며 "머지않아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가게 되면 차 한잔에 책 한권, 그만하면 내 인생도 행복할 것 같다"고 글을 남겼다.

방송작가 출신인 한유라 씨는 지난 2009년 정형돈과 결혼한 뒤 2012년 쌍둥이 딸 유주, 유하를 출산했다.

그는 지난해 말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쌍둥이 돌 입박! 내 소감은 '헐 애 키우다가 1년이 지났어? 대박. 입덧으로 시작된 임신, 출산, 그리고 육아로 보낸 지난 2년은 가만히 떠올려보면 거짓말처럼 남의 인생 같다. 똑 떼어내도 어색하지않은 이 낯설음. 나만 그런가"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쌍둥이 육아는 기쁨도 크지만 키우는 것이 두 배로 힘들다. 엄마 혼자서 두 아이를 재우는 일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한 명이 잠 들어도, 한 명이 깨면 무용지물이기 때문. 아이들만 잘 재워도 쌍둥이 육아 고충은 거의 해결된다.


1. 취침의식을 만들어 준다
아기가 생후 6주 또는 8주가 되면 취침의식을 시도해 본다.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킨 뒤 책을 읽어주거나 노래를 불러주고 몇 분간 품에 안고 조용한 대화를 나누는 등 자기 전에 규칙적으로 하는 일을 만들어 준다. 일관성 있게 반복하면 아기들은 취침의식이 곧 잠을 자야 한다는 신호라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2. 속싸개로 아기를 감싼다
신생아의 경우 속싸개로 감싸면 재우는 데 도움이 된다. 아기들은 부드러운 천으로 폭 감싸주면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는 기분을 느낀다. 속싸개로 싸는 것을 싫어하는 아기도 있을 수 있으므로 한 번 시도해보면서 아기의 반응을 살핀다.

3. 아이들이 잠들기 전부터 침대에 눕힌다
아이들을 재운 뒤에 침대에 눕히기보다는 피곤해할 때 침대에 눕힌다. 침대에 누운 채 스스로 잠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아기들을 같은 침대에서 재운다
아기들은 서로를 만지는 등 친밀한 신체접촉을 통해 편안함 및 안정감을 느낀다. 기어다닐 수 있게 되면 서로에게 다가가고 심지어 서로의 손을 빨기도 한다. 쌍둥이가 성장해 서로의 몸 위로 올라탈 수 있게 되면 각자의 침대에 따로 눕히는 것이 좋다. 서로 다른 침대에 눕더라도 서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침대를 두 개 놓기가 어렵다면 바닥에 넓은 요를 깔고 함께 재우는 방법도 있다.

5. 순한 아기를 먼저 살핀다
엄마들은 쌍둥이 중 우는 아기를 늘 먼저 달랜다. 그러나 그 전에 순한 아기가 별 문제 없어 보이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 아기가 다른 아기를 깨우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부분의 쌍둥이와 다태아들은 같은 침대에 누워 있더라도 다른 형제의 울음소리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일란성 쌍둥이는 거의 동일한 시기에 깨지 않고 수면을 잘 취한다. 이란성 쌍둥이의 경우 수면 패턴이 상이한 편인데, 신체 크기와 기질이 다른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한 명의 아기가 배가 고파 깨서 울 때 다른 아기도 깨워 함께 젖을 물리면 엄마들의 노고를 조금 줄일 수 있다.

참고: 베이비센터 코리아
키즈맘 최지윤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2-21 09:42:07 수정 2014-02-21 10:53:0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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