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감성을 담아 스마트한 디자인을 강조한 뉴나의 그랜드 디럭스 유모차 ‘이비’는 전동휠체어에 사용되는 에어리스(Airless) 타이어로 공기주입식이 아닌 특수 고무 재질로 제작되어, 못이나 송곳 등 날카로운 물체에도 펑크에 대한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이의 연약한 피부를 위해 유럽 최고의 친환경 인증 시스템인 오코텍스(Oeko-Tex) 인증 소재를 사용했으며, 머리보호쿠션이 내장되어 있어 신생아의 머리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신생아는 스스로 머리를 가누기가 어려우며, 뇌와 뇌 사이에 있는 혈관 역시 충격에 의해 손상 받기 쉬워 전문가들은 2세 미만의 아이를 유모차에 태울 때는 머리보호쿠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측면에 위치한 모드전환 스위치는 손쉽게 양대면 모드로 전환할 수 있어 아이가 엄마와의 교감은 물론, 세상 구경까지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한 손으로 5단계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최대 180도까지 눕힐 수 있어 이동 중에도 아이가 유모차 안에서 편안히 잠들 수 있다. 유모차 후면에 위치한 스마트 버튼은 아이의 성장에 맞춰 간편하게 5단계 어깨벨트 조절이 가능하다.
핸들길이는 6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엄마와 아빠 모두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트 분리없이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유모차를 접었다 펼 수 있으며, 셀프 스탠딩(Self Standing)이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접힌 상태에서 무겁게 들지 않고 장착된 손잡이를 이용해 간편하게 캐리어처럼 끌고 다니며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안전벨트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5점식 또는 3점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안전바는 상황에 따라 탈부착은 물론,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또한 대형 캐노피는 총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다각도로 뜨거운 햇살과 차가운 바람으로부터 우리 아이를 보호하며, 고급스러운 메쉬 소재로 제작된 아이 관찰창을 통해 후방모드에서도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대용량 장바구니는 칸막이로 물건을 분리해 수납할 수 있어 활용성을 한층 높였다. 색상은 사파리, 캐비어, 루비, 그래파이트 등 총 4가지며가격은 1,280,000원.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