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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맘 프로젝트] 우리 가족 면역력 키우는 운동법

입력 2014-02-26 11:32:00 수정 2014-02-26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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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시은(5세) 박윤서(6세) ㅣ촬영 남상욱ㅣ bnt 스튜디오ㅣ의상협찬 스웨번 알로봇ㅣ악세사리 빅토리아앤프렌즈ㅣ소품 아이베

적당한 운동은 건강 관리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봄이 되면서 일교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감기를 비롯해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 또한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균형 있는 식사와 함께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거리를 이동하는데 이전보다 피로감이 더 많이 느껴진다거나 목이나 어깨가 자주 뭉치거나 뻣뻣해지는 느낌이 드는 경우, 계단 등을 오를 때 이전보다 숨이 많이 찬다면 이는 우리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적당한 운동, 충분한 휴식 등으로 활력과 에너지를 되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집에서 자신의 건강을 쉽게 체크해볼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잠자리에서 간단히 해볼 수 있는데, 침대에 누워서 베개 없이 머리를 이불 위에 대고 똑바로 위를 보고 누운 후 천천히 머리를 위로 들어올리면 됩니다.

턱을 당겨서 턱이 몸에 닿도록 하는데, 이렇게 머리를 들어올리기를 반복해서 150회까지 무리 없이 할 수 있다면 건강상태가 아주 양호한 것으로 보면 됩니다. 120회 정도 할 수 있다면 보통의 건강 상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되고, 만약 50번도 채우지 못했다면 건강 관리가 필요할 만큼 몸이 약해졌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머리 들어올리기는 건강 체크에도 유용하지만 평상시 꾸준히 해주면 체력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머리를 위로 들어 턱을 몸 쪽으로 당길 때는 숨을 내쉬고, 머리를 다시 바닥에 내려놓을 때는 숨을 들이마시면 됩니다. 처음에 많이 하지 못하더라도 조금씩 횟수를 늘려서 150회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 상태를 끌어올리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는 머리 뒤쪽 목덜미 근육을 살피면 됩니다. 목덜미 근육을 손바닥으로 문질렀을 때 굳어져 있고 뻐근하다면 휴식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이럴 때는 머리를 앞뒤좌우로 회전시키고 어깨도 함께 움직여서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거나 자세가 좋지 않다면 목이나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고 적절한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야외에서 운동할 수 있는 기회 역시 줄어들고 있는데, 집에서라도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하게 자주 활용해볼 수 있는 운동으로 모관운동이 있습니다. 모관운동은 모세혈관까지 혈액이 잘 돌 수 있게 도와주는 운동으로 심장을 튼튼히 만들고 혈압도 안정시키는데 좋습니다.

몸 전체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서 신체에 활력을 주고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베개를 베고 누운 다음 두 팔과 다리를 하늘을 향해 바닥과 수직이 되도록 들어올려줍니다. 발가락은 몸 쪽으로 당겨 종아리가 당기는 느낌이 들도록 해주면 됩니다. 팔과 다리는 어깨 너비 정도로 벌린 상태에서 몸을 떨어주는데, 이때 몸을 흔들지 말고 덜덜덜 떠는 느낌으로 진동을 주되 손은 손가락 끝에 힘을 주고, 다리는 허벅지에 진동을 주는 느낌으로 떨어주면 됩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서 적당한 운동만큼 중요한 것은 숙면입니다. 밤에 잠을 푹 자기 어렵다면 몇 가지 지압을 활용하면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머리 꼭대기의 정중앙 부분인 백회를 엄지 손가락으로 길게 꾹꾹 눌러주면 피로감이 줄어들고 머리를 맑게 해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신의 젖꼭지에서 수직으로 그어 올린 선과 양쪽 어깨 선이 만나는 부위인 견정혈을 손가락 세 개 정도를 모아서 5초 정도 꾹꾹 눌렀다 떼주기를 반복하는 것도 좋습니다. 피로가 풀리고 신체가 이완되면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입력 2014-02-26 11:32:00 수정 2014-02-26 11:32: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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