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의 동생 천윤재 역을 맡아 시크하고 순수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는 안재현이 모델 출신다운 뛰어난 패션 센스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 받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별그대’ 20회에서 안재현은 그레이, 블랙, 네이비 등 모노톤 컬러 아이템만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아우터를 스포티한 야구점퍼로 매치해 극중 고등학생 신분에 걸맞은 패션을 연출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하지만, 푸마 화보에서 안재현은 브라운관에서 보여준 것 보다 훨씬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레드 컬러 팬츠에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집업 점퍼와 레드, 블랙, 화이트의 배색이 잘 어우러져 트렌디함으로 무장한 운동화로 패션을 완성한 그는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것.
이와 관련해 푸마의 관계자는 “안재현은 깔끔한 교복 패션부터 통통 튀는 스포츠 웨어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모두 잘 소화해 화보 촬영 때도 어려움이 없었으며 그가 스타일링한 아이템은 매번 이슈가 될 만큼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하고 있는 중”이라며 “특히 이번에 출시한 제품 디스크는 화보 공개 후 ‘안재현 신발’, ‘푸마 안재현 운동화’ 등 포털 사이트의 연관 검색어로 떠오르는 등 많은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델, 배우, MC까지 모든 분야를 다 섭렵해 가고 있는 2014년 가장 떠오르는 배우 안재현이 출연 중인 ‘별그대’는 오는 27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