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의 동생 천윤재 역을 맡아 시크하고 순수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는 안재현이 모델 출신다운 뛰어난 패션 센스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 받고 있다.
![](http://kmomnews.hankyung.com/kmomdata/images/photo/20140227/1.3449.1.jpg)
지난 26일 방송된 ‘별그대’ 20회에서 안재현은 그레이, 블랙, 네이비 등 모노톤 컬러 아이템만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아우터를 스포티한 야구점퍼로 매치해 극중 고등학생 신분에 걸맞은 패션을 연출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하지만, 푸마 화보에서 안재현은 브라운관에서 보여준 것 보다 훨씬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레드 컬러 팬츠에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집업 점퍼와 레드, 블랙, 화이트의 배색이 잘 어우러져 트렌디함으로 무장한 운동화로 패션을 완성한 그는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것.
이와 관련해 푸마의 관계자는 “안재현은 깔끔한 교복 패션부터 통통 튀는 스포츠 웨어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모두 잘 소화해 화보 촬영 때도 어려움이 없었으며 그가 스타일링한 아이템은 매번 이슈가 될 만큼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하고 있는 중”이라며 “특히 이번에 출시한 제품 디스크는 화보 공개 후 ‘안재현 신발’, ‘푸마 안재현 운동화’ 등 포털 사이트의 연관 검색어로 떠오르는 등 많은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델, 배우, MC까지 모든 분야를 다 섭렵해 가고 있는 2014년 가장 떠오르는 배우 안재현이 출연 중인 ‘별그대’는 오는 27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