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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2세들에게 제안하는 맞춤영양 간식

입력 2014-03-09 14:10:59 수정 2014-03-09 14: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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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빠! 어디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아빠 육아 관련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육아에 대한 아빠들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남성의 육아 휴직이 2003년 104건에서 2013년 2293건으로 22배로 증가했다. 육아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

육아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먹는 것’. 성장기의 아이들은 연령과 영양상태에 따라 맞춤 먹거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시작부터 세심히 챙겨주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똑똑한 영양간식을 활용하면 육아에 서툰 아빠들도 두렵게만 느껴지는 육아 시간이 뜻 깊고 행복할 수 있다.


◇ 입이 짧아 음식을 잘 안 먹는 ‘하루’

가수 타블로는 딸 하루와 매일 신경전을 펼친다. 바로 하루의 편식 때문이다. 하지만 편식하는 아이를 강압적으로 대하면 아이가 음식에 혐오감을 느끼게 돼 오히려 편식이 심해질 수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먹는 것을 놀이로 인식하게 하여 스스로 먹게 만드는 것이 좋다. 아이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데에는 재미있고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간식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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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의 ‘아이러브요거트 쪽쪽’은 제품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빨대로 쪽쪽 맛있게 빨아 마실 수 있는 컵 요거트 제품이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젖소 캐릭터로 재미를 더했다. ‘아이러브요거트 쪽쪽’은 일반 떠먹는 컵 요거트 제품과 달리 빨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요거트를 먹으며 여기저기 묻히거나 흘리는 것에 대한 아빠들의 고민을 덜 수 있으며 우유의 영양에 유산균까지 섭취가 가능해 아이를 사랑하는 슈퍼맨 아빠들에게 적극 추천하고픈 건강 간식이다.

천지양 ‘젤리진’은 홍삼 사포닌 특유의 쓴 맛은 줄이고, 천연과일 성분과 벌꿀 등을 가미한 젤리타입의 홍삼 건강기능식품이다. 때문에 쓴 맛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개별 스틱형 포장으로 학교나 학원 등 어디서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 소아 변비로 고생하는 ‘추사랑’

먹방 종결자 ‘사랑’이도 숟가락을 놓게 만드는 것이 바로 소아 변비다. 아이가 대변을 보기 힘들어 하거나 복부와 항문에 통증을 느낀다면 소아 변비를 의심해 봐야 한다. 변비로 고생하는 아이들은 변비에 좋은 자세나 운동으로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주고, 변비에 좋은 음식, 과일 등으로 속을 풀어주면 변비 해결에 도움이 된다.

푸룬에는 사과와 비교해 식이섬유가 12배, 철분이 8배, 비타민 A가 24배 더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인에게 부족한 식이섬유의 섭취를 도와 활발한 배변 활동에 효과적이다. 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는, 요거트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인은 물론 딸기, 사과, 복숭아 등 여러 다양한 과일 맛으로 세계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푸룬 제품의 인기가 높다. 푸룬과 부드러운 요거트 향이 잘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섭취할 수 있으며 세계특허 액티레귤라리스균이 한 컵에 10억마리 이상 함유되어 있어 장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대상 청정원 ‘사과 올리고당’은 유산균 증식을 도와주는 이소말토 올리고당과 국산 사과과즙이 21.6% 함유되어 있어 변비에 고생인 아이들이 섭취하기 좋다. 이소말토 올리고당은 장까지 살아서 가는 도달율이 높고 유산균의 먹이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샐러드 드레싱이나 핫케이크 등 아이들의 간식에 시럽이나 꿀 대신 넣기에 안성맞춤이다.


◇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장준우∙준서’ 형제

배우 장현성의 아들 준우∙준서 형제 같이 본격적으로 성장기에 접어든 아이들은 어느 때보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하지만 하루 세끼의 밥만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 이렇게 부족한 영양은 끼니 중간마다 간식으로 섭취해주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칼슘이 풍부한 우유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이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다. 켈로그 ‘첵스초코 스노우초코볼’은 옥수수, 쌀, 밀, 귀리, 보리 등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들어져 오곡의 풍부한 영양은 물론 하루에 필요한 12가지 비타민과 철분, 아연, 칼슘이 풍부한 미네랄이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또한 몸에 좋지 않은 무인공 색소를 빼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

서울우유의 ‘뽀로로가 좋아하는 칼슘왕치즈’는 자연치즈 75%에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는 우유 칼슘2%와 치커리 식이섬유 1.5%를 함유해 치즈의 부드러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슬라이스 치즈 1장으로 1일 칼슘 기준치의 29%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부족한 칼슘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이다.

대상웰라이프 ‘롱앤키’는 생과일에 성장 및 발달에 좋은 특허원료 CBP(초유성분)로 기능을 강화했다. ‘튼튼아이 맛있는 녹즙’에는 클로렐라추출물과 식물성유산균이 더해져 아이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 이유식을 먹기 시작한 ‘이서언∙서준’ 쌍둥이

이휘재는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형제가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할 일이 더 많아졌다. 사실 매 끼니마다 아이들이 먹을 이유식을 만드는 것은 까다롭기도 하고,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이유식업체의 제품을 선택할 때는 영양과 안전을 고려해 만들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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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배냇 ‘베베레시피’는 흰죽에 ‘베베레시피를 넣고 바로 끓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D.I.Y 이유식 재료다. 또한 인공 첨가물 없이 자연원물 100%로 구성되어 있어, 이유식 원료 선택과 손질에 자신 없는 아빠들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미즈앤코 ‘우리애들밥상 3분간편한끼'는 뜨거운 물을 붓고 3분만 기다리면 이유식이 완성되는 제품으로, 아빠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화학식품첨가물, 방부제는 일절 넣지 않았고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려한 원재료가 플레이크 형태로 들어있어 더 고소하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3-09 14:10:59 수정 2014-03-09 14:10: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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