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식품 전문업체 베베쿡(대표 윤은섭)은 소금 대신 발효간장을 사용해 짜지 않게 만든 '처음 먹는 어린이 김'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보통 어린이용 조미김이 소금을 적게 사용해 나트륨 함량을 낮춘 것과 달리 상대적으로 염도가 낮은 간장을 사용했다. 전통방식으로 발효시킨 분말형 간장으로 만들어 김이 짭조름하고 고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산 처리를 하지 않은 원초를 사용해 어린이 밥 반찬으로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국산 참기름과 현미유를 사용했고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해조칼슘을 첨가해 맛과 영양을 높였다.
소포장으로 만들어 끼니 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12개월 이상부터 섭취 가능하며 1.5g 10봉에 4,980원.
키즈맘 이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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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17:26:58
수정 2014-03-20 17: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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