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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치료는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뇌 신경계의 회복이 필수

입력 2014-03-25 10:56:57 수정 2014-03-25 11: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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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우 중 알파치노와 로빈 윌리엄스 이 두 사람의 캐릭터는 각자가 너무 달라 한 영화에서 같이 보기가 쉽지 않다. 그런 이들을 한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불면증[Insomnia]이란 영화가 있다. 이 영화에서는 백야현상과 동료를 위해한 죄책감과 심리적 압박감으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리는 주인공 알파치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영화에서 볼 수 있듯이 외부의 환경뿐만 아니라 극심한 스트레스 또한 원인이 되어 불면증을 유발한다. 사실 수면과 각성은 뇌가 조절한다. 정상인은 밤에는 시교차상핵의 박동조율기로부터 신호가 나와 뇌간 망상체를 억제해 잠이 깊이 들고, 낮에는 뇌간 망상체가 대뇌피질을 자극하여 각성이 된다. 반대로 불면증 환자는 밤에는 잠이 깊이 들지 않고, 낮에는 오히려 각성이 낮아서 졸리고 피곤한 상태를 유지한다. 이처럼 불면증은 근본적으로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뇌 신경계의 기능이상으로 발생하며, 아울러 심리적 요인,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가 불면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불면증 환자는 쉽게 잠이 들기 어려운 입면장애, 수면중에 자주 깨는 수면유지장애, 그리고 새벽에 일찍 깨서 다시 잠이 들지 않는 조기각성장애로 인해 고통을 받는다.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우울증, 불안증, 만성피로, 무력감, 기억력저하 등이 함께 발생할 수 있다. 우리가 자는 동안 낮에 혹사된 뇌는 휴식을 통해 회복하고, 성장호르몬을 분비시켜 성장을 돕는다. 그리고 다음 날 생존기능과 본능적 보존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그날 학습된 정보를 재정리하여 기억을 저장시키며, 불쾌하고 불안한 감정들을 꿈과 정보처리를 통해 정화시킨다. 따라서 잠을 잘 자는 것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잠이 올 때만 잠자리에 누우며, 침대는 수면 이외의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급적 낮에 30분정도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낮잠은 자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자더라도 15분 이내로 제한한다. 그리고 잠들기 4~6시간 전에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홍차, 녹차, 콜라 등의 음료수는 피하도록 한다. 또한 자기 전 과도한 식사나 수분 섭취를 제한하며, 특히 잠을 자기 위해 밤에 술을 마시는 것은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잠자리에 소음을 없애고, 온도와 조명은 안락하게 조성하며,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는 요가, 명상, 가벼운 독서를 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휴 한의원 목동점 윤성수 원장은 "한방에서는 불면증의 원인이 되는 뇌 기능을 회복시켜 뇌가 스스로 수면과 각성을 조절할 수 있도록 맞춤탕제 및 농축환제, 침뜸, 경추교정치료, 자기조절훈련, 기공훈련 등을 사용하여 불면증을 치료하며, 이러한 치료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불면증의 원인에 따른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도움말 : 휴 한의원 네트워크 목동점 윤성수 원장
입력 2014-03-25 10:56:57 수정 2014-03-25 11:14:57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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