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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자외선 미워요…우리 가족 피부 지킴이 '화이트닝 푸드'

입력 2014-03-27 18:40:58 수정 2014-03-27 18: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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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양윤지(4세)ㅣ촬영 남상욱ㅣ bnt 스튜디오ㅣ소품 아이베,에디슨ㅣ의상협찬 스웨번ㅣ악세사리 빅토리아앤프렌즈


최근 컬러푸드가 화제다. 컬러에 따른 채소와 과일의 효능이 알려져서 인데, 의사들도 이 컬러푸드의 효능을 강조하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컬러푸드 신드롬을 타고 최근 뷰티업계에서는 화이트닝 푸드가 떠오르고 있다. 피부 톤을 밝게 하는 효능의 푸드가 알려지고 있는 것. 최근 ‘화장한 듯 안 한 듯 투명한 피부’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피부 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화이트닝 푸드의 인기로 이어졌다. 화이트닝 푸드와 함께 이를 주성분으로 한 화장품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얼마 전 한 매거진의 뷰티 서베이에서는 가장 신경 쓰이는 피부 고민에 대해 조사한 결과 31%의 여성이 잡티와 칙칙한 피부 톤을 1위로 꼽았다. 주름과 탄력, 건조함 등 피부 고민은 10% 내외에 그쳤다.피부 톤 개선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화이트닝 푸드에 속하는 채소와 과일들은 실제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하여 섭취 시 화이트닝의 효과가 있으며, 이를 주 원료로 하여 피부에 바를 시 더 큰 효능을 가진다.

피망 & 파프리카
화이트닝 푸드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피망과 파프리카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해 피부를 노화시키는 유해산소를 예방한다. 또한 콜레스테롤 제거 효능이 있어 신진대사를 높이고 안색을 밝게 한다. 다양한 무기물 성분은 신체 내에서 일어나는 효소 활동을 도와 소화가 잘 되게 하고, 폴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성분은 항균 작용을 한다. 이러한 성분은 피부에 바르면 그 효과가 배가된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다양한 비타민이 멜라닌 색소 침착을 예방하며, 피부 세포를 활성화 시켜 피부 톤을 밝게 해준다.

오미자
오미자는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항산화효과가 있다. 항염작용이 뛰어나고 피부 보호 효과가 있으며 사과나 블루베리 등의 과일보다 크게는 26배의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동의보감에도 오미자의 효능이 언급되어 있다. 오미자를 차로 꾸준히 마시면 피부가 맑아진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 유럽피부과학지에 따르면 오미자의 쉬잔드린 성분은 햇빛에 의한 피부노화를 막는다고 한다.

키위
키위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 칼륨 등이 풍부하여 미백에 효과적이다. 키위 한 개에 함유된 비타민 C는 하루 권장량의 70%이며, 기미나 색소 발생을 억제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특히 골드키위는 비타민C와 E의 함량이 높고 비타민E의 항산화 효능이 피부를 윤기 있게 만든다.

레몬
미백과 모공 축소에 효과적이고, 주근깨 같은 색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레몬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피로를 줄여주고, 헤스페라딘은 비타민C의 흡수를 도우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미백과 홍조를 줄여주는 데 효과적이다.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색은 라이코펜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은 항산화 효과를 내며 항암, 항염, 항노화 작용에 뛰어나다. 동시에 피부 알레르기 및 칙칙한 피부 톤을 밝게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방울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더 풍부하다.

화이트닝 푸드 화장품

화이트닝 푸드의 효과는 섭취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는다. 푸드에 함유된 다양한 비타민과 영양소가 피부에 직접 닿을 경우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푸드의 효과를 일찌감치 파악한 뷰티업계는 다양한 화이트닝 푸드 제품들을 꾸준히 연구하고 출시하고 있다.

미애부는 오미자를 활용한 ‘화이트와이즈 화이트닝’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미자에서 추출한 천연 발효 성분에 감초 추출물을 더해 만들어진 이 제품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유산균 발효 성분이 피부 자극 및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화이트닝 푸드로 꼽힌 오미자 추출물은 피부 안색이 환해지도록 돕는다. 또한 파프리카 발효 추출물을 적용한 제품도 인기다.

스킨푸드는 ‘프리미엄 토마토 화이트닝’ 6종을 선보였다. 토마토 추출물을 제품별로 5~30%씩 넣었고 미백효과가 뛰어나면서 빛과 열에 안정화된 비타민C 유도체인 에칠아스코빌에텔이 함유되어 있다. 잡티뿐 아니라 피부 톤과 투명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러쉬에는 레몬팩으로 불리는 ‘크래쉬 코스 인 스킨케어’ 는 레몬그라스 오일이 화이트닝 효과를, 아보카도 성분이 수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 마스크 팩 제품이다. 방부제가 함유되지 않고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유통기한이 4주로 매우 짧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3-27 18:40:58 수정 2014-03-27 18:40:58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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