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헤븐은 출산선물로 특화된 신생아 전문 브랜드로, 출산 선물로 고민하던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준다.
이 브랜드의 전 제품은 국제 오가닉 섬유기준인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와 OCS(Organic Content Standard) 인증을 획득한 소재로 3년 이상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유기퇴비를 사용해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오가닉 코튼으로 제작됐다. 이 인증은 섬유부터 원단, 공장 환경까지 까다로운 기준과 복잡한 절차를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다. 피부자극이 없어 민감하고 연약한 아기 피부에 안전하다.
북유럽 감성을 담은 모티브를 활용해 디자인된 프리미엄 패키지는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를 만족하게 한다. 3종 세트와 4종 세트, 5종 세트 패키지가 출시됐으며 신생아에게 꼭 필요한 제품인 배냇저고리, 속싸개, 턱받이, 모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뿐만 아니라 제품 디자인과 소재도 눈에 띈다. 순수함을 연상케 하는 흰 순면에 수작업으로 만든 구름, 나무, 꽃, 코끼리 아플리케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릴헤븐은 의류(배냇저고리, 우주복, 바디수트), 악세서리(손싸개, 양말, 모자), 침구(속싸개, 방수요, 베개)로 라인업되어 있다. 쁘띠엘린은 릴헤븐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4월 한 달동안 쁘띠엘린스토어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3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쁘띠엘린은 지난해까지 유아동 패션 킨더스펠, 유모차 외출 필수품 엘리펀트이어스, 친환경 세제 에티튜드, 오가닉 스킨케어 에바비바 등 유아동을 위한 브랜드를 론칭했다. 올해 △ 스페인 수제화 ‘레온슈즈’ △ 임산부 레그웨어 ‘마베뜨’ △ 국내 최초 키즈 캠핑 ‘케이퍼랜드’ △ 핀란드 원단 물티슈 ‘엘프레리’ △ 다섯번째 브랜드인 릴헤븐을 차례로 론칭하면서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종합적인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