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내에는 아이에게 위험한 부분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지만 문이 닫힐 때 아이가 손을 넣고 있다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집계한 어린이 안전사고 유형 분석 결과, 총 2만 2,907건 중 가정 내에서 일어난 사고가 65% 이상을 차지했다. 위험하다고 느끼지 못한 부분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는 것 이다.
친환경 기업 ‘에코폼은 아이들 손끼임을 방지하기 위한 '사파리 도어가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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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에 하나 아기가 문에 손이 끼었다면 골절 여부를 확인 하는 것이 우선이다.
처음엔 아파서 못 음직이더라도 계속 그런다면 골절을 의심해 바로 병원을 가야 한다.
골절이 아닌 경우 찬물에 손을 담그면 부종이나 피하출혈 등을 막을 수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