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위조제품이 유통되고 있는 가운데 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허바신(Herbacin)도 승무원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우타카밀 핸드크림’도 위조제품이 난립해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http://kmomnews.hankyung.com/kmomdata/images/photo/20140416/1.4063.1.jpg)
외관이 거의 일치하며, 개봉방지씰까지 부착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허바신의 ‘우타카밀 핸드크림’은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는 천연 카모마일 꽃 추출물과 천연 글리세린이 함유돼있어 장시간 손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우타카밀 핸드크림에 포함된 천연 글리세린은 피부에 보습뿐 아니라 영양까지 공급해 푸석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며, 산뜻하고 가벼운 제형이라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허바신 마케팅팀 강영주 팀장은 “병행수입과 해외직구 시 유통되는 위조제품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허바신 정품에 홀로그램 스티커를 부착하기 시작했다. 현재 올리브영을 포함한 드럭스토어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허바신 제품에 홀로그램 스티커 부착을 시작했으며, 그 밖에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에도 필히 부칠 예정이니 앞으로 허바신제품 구매 시 홀로그램 스티커 부착 여부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