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는 “최근 캠핑장 시설의 개선 및 ‘아빠 어디가’ 등 TV프로그램의 영향으로 가족단위 캠핑이 늘면서 어린이 아웃도어용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체험형 학습이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수요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유아업계에서도 이런 니즈에 맞게 아이들을 위한 캠핑용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엄마아빠의 걱정을 한번에 덜어줄 아이를 위한 캠핑용품으로 야마토야 아치체어를 추천한다. 야마토야 ‘아치체어’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좌식 유아 전용의자이다. 테이블이 있어 식사나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테이블을 뒤로 넘겨 의자로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캠핑장에서 빠질 수 없는 캠프파이어나 바비큐 화로 사용시 유아전용의자 아치체어가 위험을 방지해 준다. 사용하지 않거나 이동 시에는 컴팩트하게 접어 손잡이를 사용해 들고 다닐 수 있어 캠핑 시 더욱 간편하다.
또한 본토이 ‘미니웨건’은 야외에서 아이가 직접 끌고 다닐 수 있어 더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준다. 야외에서 자연을 즐기며 신나게 뛰어 노는 것이 캠핑의 진정한 묘미.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인형이나 간식, 자연에서 꺾은 풀이나 돌을 싣고 아빠와 함께 여기 저기 뛰어다니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이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의 추억은 여행 이상의 의미가 있다. 아빠와 함께 자연을 느끼고 소통하며 가족간의 끈끈한 정을 키우는 것은 물론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