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의 유아식탁의자 ‘째즈(ZAAZ)’가 지난 23일 전국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모두 품절됐다고 밝혔다.

북유럽의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상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뉴나 째즈는 최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개그맨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형제가 사용하며 급속도로 인기가 늘어남에 따라, 전국 품절사태에 이르렀다.

이처럼 국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뉴나 째즈는 네덜란드의 전통적인 육아방식을 바탕으로, 최근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기고 있는 공감과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이의 성장에 맞춰 유아식탁의자의 높낮이를 유압식으로 조절할 수 있어, 가족간의 식사시간에 아이가 부모와 눈을 맞추며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게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아이의 나쁜 자세는 골격을 변형시키고 습관이 되면 척추측만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뉴나 째즈는 딱딱한 원목의자와 달리 부드러운 에어폼 쿠션이 장착되어 아이가 장시간 앉아있어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구부정한 허리를 만들지 않는다. 또한, 이유식을 시작할 무렵인 생후 6개월부터 사용하면 아이가 정해진 자리에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

뉴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에이원 관계자는 “최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씨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가 이유식을 시작하며 유아식탁의자로 뉴나 째즈를 사용하기 시작한 후 소비자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고객들이 뉴나 째즈에 보내준 열정적인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국내 입고물량이 모두 소진되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소비자들에게 다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