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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건강 지킴이 '프로바이오틱스' 4선

입력 2014-04-29 09:49:59 수정 2014-04-29 09: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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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건강하게 해주는 균이 있다. 바로 '프로바이오틱스'다. 이 균은 장 속 유해 세균 성장을 방지하여 과민성대장증후군, 결장암 등 장 건강 개선에 효과가 탁월하다. 또 콜레스테롤 및 혈압 수치 감소, 면역기능 개선, 많은 약물과 독성 물질에 노출된 우리 몸의 균형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100세 시대, 건강 유지에 앞장서는 이들에게 인기다. 업계에서도 가족들이 모두 섭취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을 내놓고 발빠르게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추고 있다. 쉽게 섭취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을 정리했다.

◆쉽게 마실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2012년 장 건강 발효유 7even(세븐)을 출시하며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개척한 한국야구르트는 지난 14일 '세븐 시크릿'을 새롭게 출시하여 세븐 브랜드를 강화했다. ‘세븐 시크릿’은 '세븐 엘더플라워와' 같이 아기 장에서 찾은 7가지 1000억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였고, 천연허브 발효 공법으로 맛과 향을 첨가하였다. 또한 비타민D3를 첨가해 칼슘 흡수력을 높여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지난 3월에는 어린이 전용 제품인 '세븐 키즈'도 선보였다. '세븐 키즈'는 성장기 어린이의 면역과 치아 건강까지 생각한 7가지 700억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유로 아이의 장 건강과 성장기 건강한 습관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세븐시크릿', '세븐엘더플라워'의 가격은 한병(135ml) 1000원으로 동일, '세븐키즈'의 가격은 한 병(100ml)에 700원.


◆한국인 장에 최적화된 프로바이오틱스


LG생명과학 ‘리튠 프로바이오 밸런스’는 LG생명과학 연구진이 서울 스카이병원장 강세훈 박사와 함께 한국인의 장 상태에 최적화 되도록 락토바실러스균 5종, 비피더스균 4종, 써모필러스균 1종 등 복합 유산균 10종 500억 마리를 배합해 만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서울 스카이병원장 강세훈 박사는 “소장에서 작용하는 유산균과 대장에서 작용하는 유산균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장 건강을 위해서는 위와 소장에서 작용하는 락토바실러스균과 대장에서 작용하는 비피더스균이 모두 포함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리튠 프로바이오 밸런스는 락토바실러스균과 비피더스균을 골고루 배합해 우리 몸 속에 유익균 군락을 집중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배합했다”고 말했다.

또한, LG생명과학 연구진과 강세훈 박사는 리튠 프로바이오 밸러스 유산균 배합시 한국인들이 서유럽 백인들과 비교했을 때 우유에 들어 있는 당분인 유당을 분해할 능력이 없어서 우유만 먹으면 배탈이 나는 유당불내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우유를 펩타이드로 분해해 우리 몸 속에 흡수되도록 돕는 유산균인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를 함께 혼합했다.

◆영유아 맞춤 프로바이오틱스



영유아식품 전문업체 베베쿡(대표 윤은섭)은 유산균에 성장을 위한 영양 기능을 더한 '프로바이오 썬' '프로바이오 에프'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60억 마리 유산균에 영유아기의 아이들에게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D와 철분을 강화한 이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비타민D는 뼈 형성과 유지에 도움이 되며 철분은 체내 산소운반과 혈액생성에 필요한 성분으로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 생성을 돕는다.

'프로바이오 썬'은 야외 활동이 제한적인 영유아를 위해 1~2세 어린이 영양 권장량의 100%에 해당하는 비타민D를 넣은 제품이다. 보조성분으로 칼슘을 적절히 배합해 효능을 배가시켰다. '프로바이오 에프'는 모유나 분유 섭취로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철분을 첨가해 영유아 빈혈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를 함께 구성해 철분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어린이 기호에 맞게 바나나향과 사과향으로 맛을 냈다. 분말 형태로 이유식이나 물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 썬' '프로바이오 에프' 6개월 이상부터 섭취 가능하며 1 1포씩 섭취하면 된다.

'프로바이오 썬', '프로바이오 에프'가격은 2g 30일분에 35,000원으로 동일.

◆아토피 피부에도 프로바이오틱스


대상㈜ 건강사업본부 대상웰라이프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유산균 전문가 강국희 교수와 공동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피부생생 락토프로바이오틱스’를 지난 15일 출시했다.

국내 아토피 질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는 것에 착안해 피부 건강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100만 명 이상이 아토피 진료를 받고 있다.

이 제품에 적용된 프로바이오틱스는 대상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김치로부터 분리한 100% 식물성 유산균이다. 섭취 후 피부 가려움이 감소하는 기능성을 인체시험으로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세계최초로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을 등록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에서특허 등록으로 기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아토피 피부를 가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시험에서도 놀랄만한 결과를 나타냈다. 한 대학병원에서 어린이 75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시험을 진행한 결과, 참여자의 50% 이상이 피부가려움증과 같은 현상 측정 기준인 SCORAD 지수가 3배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배 이상 개선된 참여자도 30% 이상이었다. 또한 혈청 내 면역 과민 반응 관련 물질인 케모카인, 사이토카인의 농도가 감소한 결과도 확인했다.

대상웰라이프 나경호 본부장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택할 때 원료의 유래나 장내 정착력, 균 수 등을 잘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며, “’피부생생 락토프로바이오틱스’는 이런 기준을 모두 고려해 만든 제품으로 아토피질환을 겪거나 장이 예민한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전 과정 냉장 유통되며, 냉장 보관해야 한다. 가격은 1상자(30포 30일분량)가 9만9000원.


키즈맘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4-29 09:49:59 수정 2014-04-29 09:49: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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