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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스승의날 선물, 부담 NO 만족 UP 선물 리스트

입력 2014-05-12 17:25:04 수정 2014-05-12 17: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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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이 다가올 때마다 학부모들은 선물 고민에 빠진다. 이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를 둔 엄마들도 마찬가지다. 특히 최근엔 어린이집에서 학대, 차별 등의 사건들이 보도되면서 엄마들의 걱정이 커졌다. 엄마들은 스승의날 선물을 준비하지 않았다가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 교사에게 미움을 받지나 않을까 불안하다.

학부모들의 이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스승의 날 휴원을 하거나 선물을 받지 않는다는 공문을 보내는 보육시설도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여전히 고가의 선물을 하는 등의 관례가 지속되고 있어 엄마들의 스승의날 선물 스트레스는 없어지지 않고 있다.

선생님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센스 있는 엄마가 될 수 있는 어린이집 스승의날 선물을 알아봤다.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간편하게 구입·전송 할 수 있는 '모바일 기프트콘'은 엄마와 선생님 둘 다에게 좋은 선물이다. 베이커리, 커피숍, 영화관 등의 기프트콘은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취향에 크게 영향 받지 않고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무난한 선물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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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에 자신있는 엄마라면 정성 담긴 '홈메이드 쿠키'로 실력을 발휘해 보는 것도 좋다. 집에서 구어낸 쿠키는 아이 엄마의 시간과 마음이 담겼다는 점에서 선생님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

좋은 재료로 건강하게 만든 수제 쿠키에 아기자기한 엄마표 포장을 하면 스승의날 선생님들이 기분 좋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선물이 완성된다.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같이 먹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도 좋다.


머그컵 선물은 선생님들에게 달갑지 않은 선물이다. 이는 받는 사람을 고려하지 않았단 느낌이 들기 때문에 엄마들이 피해야 할 스승의날 선물 중 하나다. 하지만 '핸드페인팅 머그컵'은 컵에 문구를 적어 감사를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엄마와 아이가 직접 카네이션을 그리고 선생님 이름과 감사의 말을 적으며 추억도 만들 수 있다. 또한 선생님에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의미있는 선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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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10대 건강 식품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영양효과가 탁월하다. 하루 권장되는 견과류 섭취량은 25g 정도로, 매일 견과류를 섭취하면 두뇌발달, 노화방지, 탈모예방, 피부건강 등에 효과가 있다.

아이들을 돌보며 피곤한 선생님을 위해 하루에 필요한 용량으로 별도 포장된 '견과'
제품을 선물하면 센스있는 엄마로 등극할 수 있다.


키즈맘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5-12 17:25:04 수정 2014-05-12 17:25:04

#키즈맘 ,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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