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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기살리는 아빠의 한마디

입력 2014-05-15 10:50:59 수정 2014-05-15 11: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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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DB

평일엔 일하고 주말엔 쉬기 바쁜 아빠는 아이와 대화 할 시간이 부족하다. 하지만 아이가 아빠를 찾는 시기는 기껏해야 6-7세까지로 그리 길지 않다.

이 나이가 지나면 아이는 아빠보다 친구와 놀기를 좋아한다. 더 늦기 전에 아이와 시간을 갖고 아이에게 아빠의 존재감을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내 아이를 위한 아빠의 3분 육아'의 저자 오타 토시마사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하루 3분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아이와 친밀감을 높이고 싶은 아빠라면 하루 3분 아이와 대화해보자.

겨우 3분이지만, 이 시간은 아빠가 자녀에 대한 관심을 표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아이에게 애정을 전하고 힘을 줄 수 있는 아빠의 따뜻한 한마디는 무엇일까.

◆애정 어린 한마디는 자존감을 높여준다

"너는 아빠의 보물이야."
"무슨 일이 있어도 아빠는 네편이야."
"오늘도 너를 볼 수 있어 기뻐."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낌없이 애정을 쏟아줘야 한다. 매일 아침 아이가 "아빠가 나를 소중히 생각하는 구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꼭 말해주자. 이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자존감이 탄탄해 질 수 있다. 이렇게 아이에게 자존감이 생기면 이후에는 훈육도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너무 어렸을 때부터 훈육에 초점을 맞추면 자존감이 충분히 커지지 못한다. 따라서 세 살 정도까지는 훈육을 삼가는 것이 좋다.

◆칭찬은 창의력을 높여준다

"대단해!"
"이런 부분은 잘했어."
"좋은 질문이야."
"고마워. 기분좋다."

아이가 착한 일을 했을 때, 부모는 칭찬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대단해. 고마워'라는 간단한 말로도 아이는 충분히 득의양양해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아이가 도전에서 실패했을 때나 엉뚱한 질문을 했을 때도 좋은 말을 해줘야 한다. 아이의 실수를 지적하기 보다 잘한 부분을 칭찬해서 아이의 의욕을 키워주자.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준다

"아빠가 있으니까 괜찮아."
"아까는 너무 화를 내서 미안해."
"걱정했잖아."
"아빠는 슬퍼."

한국경제신문

힘들 때 버팀목이 되어줄 누군가가 있다면 마음이 강해진다. 버팀목은 자신의 아픈 마음과 좌절감에 공감하고 다가와 주는 사람이다. 아이에게 용기를 주는 것은 자신을 응원해주는 부모님의 존재이다. 공감하고 기분을 받아주는 일을 어렵게 여기는 남성들이 많지만, 내 아이에게는 자상한 아빠가 되어주자. 아빠의 한마디로 아이가 힘들 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또한 아이가 잘못 했을 때, 화를 내는 대신 솔직한 감정을 말해주자. 자신의 행동으로 아빠가 걱정하고 슬퍼함을 알려주면 아이는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알 수 있다.

[참고: 오타 토시마사 저, '내 아이를 위한 아빠의 3분 육아']

키즈맘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5-15 10:50:59 수정 2014-05-15 11:18: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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