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 강원래-김송 부부가 장난감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
명품 임신·출산·육아용품 박람회 '2014 서울베이비페어'가 22일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개막했다. 결혼 후 10년 만에 임신에 성공한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 강원래-김송 부부가 행사 첫날 전시장을 찾았다.
이들 부부는 많은 관람객의 관심 속에 1~3관을 꼼꼼히 둘러보았으며 처음 접해보는 아기용품들에서 눈길을 떼지 못했다.
특히 출산을 약 3주 앞둔 김송 씨는 수첩에 깨알같이 입소문난 유아용품을 적어오는 준비성을 발휘했다. 이들 부부는 타이니러브 유아 장난감, Perry Mackin 기저귀가방, 땅콩기저귀, 엠끌로이 튼살패치, 쁘띠아띠 실리콘 젖병, 유트러스 속싸개, 유팡 젖병소독기, 에이원 뉴나리프 바운서를 구매했다. 유아의 안전과 직접 연관이 있는 유모차와 카시트는 퀴니(Quinny)의 프리미엄 유모차 핑크패션, 맥시코시 카브리오 픽스, 순성카시트 등을 관심있게 살펴보고 장만해갔다.
서울베이비페어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대치동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일매일 선착순 입장 1004명에게는 물따로 물티슈, 타파웨어 빨대컵, 퓨토 크림, 트리더마 수딩모이스쳐, 하이트진로 디아망 탄산수, 꼬네뜨 기저귀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신세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