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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맘 프로젝트] 얼굴이 늘 칙칙한 우리 가족을 위한 솔루션

입력 2014-06-05 10:20:04 수정 2014-06-05 1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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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DB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철, 가장 신경 쓰게 되는 것이 바로 미백 관리입니다. 특히 올해는 여름이 일찍 찾아오면서 5월 말에 벌써 자외선이 ‘매우 높음’ 단계까지 도달하기도 했습니다. 미백 관리에 있어서 자외선 차단은 가장 기본이기 때문에 외출을 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목에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 기미와 잡티를 없애주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 C를 평소에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는 자외선으로 칙칙해진 피부를 뽀얗게 만들어주고, 햇빛으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서 탄력 있게 만들어줍니다.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휴식과 숙면으로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미백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고 미백 관리를 철저히 하는 데도 얼굴이 늘 칙칙하고 어둡게 느껴질 경우에는 변비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변비가 있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해조류와 채소류를 충분히 섭취해서 장의 운동을 개선하고 노폐물이 몸 속에 쌓이지 않도록 해야 피부 톤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각질 관리를 제때 해주는 것 또한 피부 톤을 화사하게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오래된 각질이 모공을 막게 되면 피부에 원활한 영양 공급이 어려워집니다. 피부 대사가 나빠지면서 각종 노폐물의 배출 또한 제대로 되지 않아 피부가 칙칙해지고 트러블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백 관리를 제대로 하려면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각질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천연팩으로 피부 톤을 개선할 수도 있는데, 칙칙한 얼굴을 화사하게 만드는 데는 녹두팩이
좋습니다. 녹두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름철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열을 식혀줄 수 있습니다. 특히 피지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피지 분비가 많은 사람들에게 좋고, 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독소나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입니다. 녹두 가루 2스푼을 물에 갠 다음 얼굴에 발라 팩을 하거나 녹두 가루 2스푼에 떠먹는 요구르트를 걸쭉해질 정도로 충분히 섞은 다음 얼굴에 펴 바르고 15분 후 헹구면 됩니다.

과일 중에는 사과가 좋은데, 사과는 피부를 화사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모공을 줄이는 데도 좋습니다. 사과에 풍부한 과일산이 어두워진 피부 톤을 밝게 만들어주며 늘어지고 커진 모공은 탄력 있게 만들어줍니다. 껍질을 벗긴 사과 1/4쪽을 강판에 갈아서 피부 타입에 따라 건성은 꿀, 지성은 요구르트를 첨가하고 밀가루로 농도를 조절한 다음 팩을 해주면 됩니다. 율무도 대표적인 미백 재료 중 하나입니다. 율무는 잡티나 기미 등 색소 침착을 막아줍니다. 율무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 재생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꾸는 데 효과적입니다. 율무 가루를 미지근한 물에 갠 다음 적당한 농도가 맞춰지면 팩을 합니다. 곡물가루를 활용한 팩을 할 경우 곡물 가루가 모공을 막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궈야 합니다.

약방에 감초라는 말처럼 한방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쓰임새 많은 감초도 미백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감초는 건성, 여드름 피부, 울긋불긋한 피부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데,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며 소염 작용이 있어서 상처를 가라앉혀줍니다. 또한 피부 톤을 정돈해주며 세포 재생을 돕고 피부 대사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자외선이나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약해지고 칙칙해진 피부에 좋습니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감초 가루를 쑥을 끓인 물에 풀다가 계란 노른자, 꿀을 넣고 걸쭉한 상태로 만든 다음 얼굴에 발라서 팩을 해주면 됩니다. 여름철 물 대신 갈증 해소에 좋은 오이도 미백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오이에 풍부한 비타민 C가 멜라닌 색소를 약화시키며 햇볕에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서 희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만들어줍니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입력 2014-06-05 10:20:04 수정 2014-06-05 10:20:04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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