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건사고가 뉴스를 장식하면서 이제 '안전'이라는 키워드는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다.
유아 안전의 대명사인 카시트는 유아용품이 아닌 필수 안전용품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만큼 인식이 달라졌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는 카시트 장착률이 90%에 이르는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미비한 수준이다.
유아용 카시트 전문업체 ㈜순성산업(대표 이덕삼)이 안전용품 카시트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엄마의 안전 약속’ 캠페인을 펼친다.
엄마의 안전 약속 캠페인은 ‘안전을 향한 행복 동행 시작’이라는 주제로 아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엄마의 굳은 다짐과 실천을 담은 ‘엄마의 안전 약속 5’를 전파하고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도 캠페인 메시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맘앤베이비 엑스포(이하, 맘베) 순성 부스(제1전시장, L1)에서 런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기념해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무료 음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카시트에 대한 바른 생각을 담은 ‘안전 약속 5’를 SNS에 스크랩한 후 전파한 URL을 댓글로 남기고, 맘베 순성 부스(제1전시장, L1) 사전 방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 전원에게 18일 수요일 경품 인증 메시지가 발송되며, 맘베 당일 인증 메시지 확인을 통해 순성 부스(제1전시장, L1)에서 무료 음료권을 증정한다.
㈜순성산업 마케팅팀 이재원실장은 “엄마의 안전 약속 캠페인을 통해 육아맘들에게 카시트에 대한 바른 생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순성'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조금 더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동행길에 많은 맘들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성산업은 지난 1952년 설립 된 이래 60여년간 유아용품 개발 및 제조에 주력해 온 대한민국 카시트를 대표하는 ‘유아용 카시트 전문 제조업체’이다. ㈜순성산업 카시트 전 제품은 국내 기준과 유럽기준(ECE R44/ 04)의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생산 및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1년 KBS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의 유아용 카시트 안전성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국내 순수 기술 및 자체 생산을 통한 안전성에 대해 입증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오고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