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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맑아지는 '청혈 주스' 3주 프로젝트

입력 2014-06-13 09:22:00 수정 2014-06-13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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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해독 주스 열풍이 불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선재광 박사의 '청혈 주스'는 몸속 독소 배출은 물론, 핏속 독소를 제거해 피를 맑게 해주는 ‘청혈淸血 효과’가 뛰어나다고 해서 인기다. 피가 오염되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혈압․당․지방 등의 수치가 올라가고, 결국 질병으로까지 이어지는데, 원인은 모두 한 가지 ‘핏속 독소’로부터 시작된다는 것. 청혈주스의 재료 중 ‘생강과 양파’는 해독 작용이 뛰어난 식품인데, 피를 맑게 하는 ‘청혈 효과’가 특출하다고 한다.

'청혈 주스'는 생과일과 생채소를 섞어 믹서에 갈기만 하면 완성되기 때문에 만들기도 간편하다.

'해독 주스'가 인기를 끈다고 해서 재료의 성질과 음용자의 체질 상관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섞어 먹으면 곤란하다. 재료의 효능, 효과도 고려해야 한다. 재료들 간의 궁합도 고려해야 한다. 무조건 몸에 좋다고 먹으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생채소를 삶은 후 갈아 마시는 것도 유행이지만 영양분이 흡수는 잘될지언정, 정작 생과일과 생채소를 갈아 먹는 이유인 ‘효소’가 모두 죽어버려 실익이 없다.

'청혈 주스'를 3주간 복용하는 실험을 실시해본 결과, 살이 빠지는 것은 물론, 혈압․당․지방 등의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편두통, 만성피로, 잦은 설사, 수족 냉증, 배변 장애, 불면증, 손발 저림, 심근경색, 협심증, 발기부전 등 각종 만성질환인 생활습관병들이 기적처럼 호전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효소가 살아 있는 ‘청혈 주스’ 3주 프로젝트는 어떻게 실천하면 될까.

'청혈 주스'는 어떤 재료든 절대로 삶지 않는다. 바로 ‘효소’ 때문이다. 효소는 체내에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을 충분히 공급해서 항염·항균, 해독·살균, 혈액 정화, 소화·흡수, 분해·배출 작용을 한다. 효소는 열을 가하면 죽어버린다. 따라서 ‘살아 있는 효소’를 먹기 위해서는 절대로 삶거나 뜨거운 물에 데쳐서는 안 된다.


[ 청혈 주스 만드는 법 ]

'청혈 주스'는 당근과 사과를 주재료로 하고, 생강과 양파를 부재료로 만든다. '청혈 주스'는 생으로 마시는 주스라서 효소가 풍부하다. 효소는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여 피를 맑게 하고, 식이 섬유가 풍부해서 위와 장의 기능이 활성화되어 장 건강과 배변에 좋다. 특히 생강과 양파는 몸을 따뜻하게 하여 면역 기능을 상승시키고, 혈관을 확장해서 혈액순환을 돕는다. 혈관 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탁월하며, 심혈관과 뇌혈관의 흐름에도 좋은 역할을 한다. 주재료인 당근과 사과도 좋은 조합이지만, 부재료인 생강과 양파가 큰 역할을 한다.



양파나 생강 냄새에 거부감이 있다면 살짝 데치거나 삶아서 넣어도 된다. 그러나 가능한 생것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 청혈주스는 주스기로 즙만 마시는 것보다는 믹서로 갈아 내용물 전체를 먹는 것이 좋다. 믹서는 영양의 손실이 적고 자연 친화적인 제품이 효과가 더 좋다.

■ 재료(2인분)
당근 2개(400g), 사과 1개(200g), 귤 1개(100g), 양파 조금(10g), 생강 조금(10g), 물 조금(30㏄)




■ 만드는 방법
① 당근과 사과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적당히 잘게 썬다. 사과의 씨는 버린다.
② 귤은 껍질을 벗긴 후 알맹이를 여러 갈래로 쪼갠다.
③ 양파와 생강은 깨끗이 씻어 껍질째 잘게 썰고 다진다.
④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믹서에 넣고 물을 조금 붓는다. (물을 넣지 않고 갈 수 있으면 더 좋다.)
⑤ 마시기 편하게 큰 건더기가 없도록 갈면 완성이다.
수험생이나 노약자는 청혈주스를 마신 후 간단하게 과일이나 견과류, 요구르트를 추가해서 먹으면 한결 든든함을 느낄 수 있다.



[ 지금 당장 시작하자! ‘피 해독 3주 프로젝트’ ]

하루에 한두 시간 피 해독 요법 7가지를 3주 동안만 실천하면 된다. 3주는 체세포의 평균 수명에서 기인한다. 우리 몸은 3주마다 새롭게 태어나기 때문이다.

1. 아침에 한잔, 청혈주스를 마신다. 신진대사를 돕고, 독소를 배출할 뿐만 아니라 혈중 독소를 제거한다. 효소가 살아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2. 햇볕을 쬐며 산책한다. 피부에 닿은 햇볕은 체내에서 비타민D로 만들어지고, 비타민D는 혈압을 올리는 유전자를 억제해 혈압 상승을 막고 면역 세포를 조절해 혈관 염증이나 혈전이 생기는 것도 예방한다.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이때 걷기가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인체는 체내에서 열을 발생시키고 이 또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3. 책상에 앉아 있을 때는 고관절 벨트로 양쪽 허벅지를 묶는다. 틀어진 골반을 곧추세우고 자세를 올바르게 만들어서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돕는 역할을 한다.
4.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위해 잠들기 전 척추경혈운동기로 경혈과 근육 자극한다. 잠은 인체에 충분한 휴식을 주는 시간이며, 이 시간에 많은 노폐물이 배출되고 정화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피로를 해소함으로써 맑고 건강한 피를 만든다.

청혈주스를 마실 때 주의할 점이 있다. 각각의 재료들은 궁합과 효능을 따져서 만든 비율에 따른다. 욕심을 내서 양파나 생강을 너무 많이 넣거나 혹은 맛이 없다고 일부 재료를 빼게 되면 그 효과가 떨어진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6-13 09:22:00 수정 2014-06-13 09:22: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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