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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걱정? '놀이방 매트'로 해소

입력 2014-06-17 16:58:09 수정 2014-06-18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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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분쟁은 아이들 뛰는 소리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는 마음껏 놀게 하고 싶지만 층간소음이 걱정인 엄마라면 아이의 방에 놀이방 매트를 깔아줄 것을 추천한다. 놀이방 매트는 아이가 바닥에서 놀며 내는 소음을 흡수할뿐만 아니라 부상을 예방한다.

◆LG하우시스, '아소방매트' 할인 이벤트

LG하우시스는 6월 한 달간 아파트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기능성 제품 '아소방매트'를 최대 반값으로 할인해주고, 구매 고객에게 매트 클리너를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아소방매트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으로 경량·층간소음 완화 1등급을 받았다. 5겹 이중 구조인 기존 일반매트와 달리 7겹 삼중 구조로 제작돼 층간소음을 줄이는 데 탁월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층간소음완화용 매트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또한 영유아들에게도 해롭지 않은 친환경 PVC 소재로 제작했으며 최대 두께가 2.2㎝로 일반매트보다 두껍고 쿠션감이 좋아 아이들이 넘어져도 충격을 흡수해준다.

제조사인 파크론 측은 "아소방 놀이방매트를 통해 안전사고를 최대한 줄일 수 있고 아파트나 빌라 등에서 뛰어노는 아이들로 인한 층간소음 문제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크론, 브라질 월드컵 기념 매트 할인행사

매트전문업체인 파크론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를 기념해 6월 한달간 브리즈 매트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매트를 최대 78% 할인 판매하는 '으리' 이벤트를 연다. 행사 기간 브리즈매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휴대용 방석을 준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브리즈매트는 국내 최초의 3D에어매트 제품으로 독일의 기술력이 적용돼 쿠션감이 좋다. 특히 진드기와 곰팡이 등이 기생하는 것을 억제해 어린 자녀가 있는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파크론은 덧붙였다.

파크론 관계자는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라텍스 소재가 습기로 인해 수명이 10여 년 정도에 불과하지만 브리즈매트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브리즈매트는 침대매트, 욕창방지매트, 아기매트, 놀이방매트 등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페, 알집매트와 공동기획한 '크림베리' 출시


육아용품 쇼핑몰 베페가 유아매트 전문기업 알집매트와 공동 기획한 '크림베리'를 지난 9일 출시했다.

크림베리는 아이에게 안전한 놀이 공간과 층간 소음을 방지해주는 기능성 놀이방 매트다. 베페와 알집매트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유아용품을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베페 상품 기획팀과 알집매트 색채디자인 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크림베리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쉽고 편리하게 접을 수 있어 터널놀이와 놀이매트, 소파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듀얼 칼라폴더로 한 면은 ‘퍼플’, ‘크림’, ‘소프트 핑크’, ‘핑크’ 색상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감수성을 높여주고, 다른 한 면은 전면이 크림색으로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총 4종류의 사이즈로 구성돼 설치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키즈맘 신세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6-17 16:58:09 수정 2014-06-18 10:09: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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