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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 성장 따라잡기 '아미노산 분유'가 해답

입력 2014-06-25 17:33:09 수정 2014-06-25 17: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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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 즉 임신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태어난 미숙아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재태기간37주 미만의 이른둥이 평균 출산율이 2005년 4.8%에서2012년 6.3%으로 증가했다.

이른둥이는 태어날 때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소화기관 등 여러 장기가 미성숙한 상태로 태어나 신체 기관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고 각종 합병증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이른둥이의 평균 입원 비용은 아이가 어리고 작을수록 더 높아져, 사회적 비용도 무시할 수 없다.

이른둥이 관리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기 적절한 영양공급이다. 영양공급이 제대로 돼야 미성숙한 장기가 제대로 발달할 수 있다. 이른둥이로 태어난 아이들의 키는 또래보다 작고 부모의 평균보다도 작게 성장하지만, 몸무게는 점점 늘어서 또래와의 격차를 줄여 성인이 되었을 때 성인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이른둥이는 만삭아에 비해 2배 이상의 단백질과 영양공급이 필요하지만, 위장관이 미숙하고 소화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같은 양을 먹어도 소화 흡수가 잘 안 될 수 있다.

아미노산 분유는 단백질을 소화되기 직전 단계인 아미노산 단위까지 잘라놓아 장에서 바로 흡수가 된다. 2012년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높은 위잔량과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미숙아 분유에서 아미노산 분유로 바꾼 이른둥이의 경우, 소화되지 않고 위에 남아 있는 분유 양이 7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독에서 판매하는 네오케이트�과 같은 아미노산 분유는 소장이 절반도 남아있지 않은 단장증후군 환자는 물론 크론병 환자까지도 섭취가 가능할 정도로 소화흡수가 우수하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6-25 17:33:09 수정 2014-06-25 17:35: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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