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면 여기저기 뛰어다니느라 바쁜 우리 아이. 엄마들은 잠시만 한눈을 팔면 사라져 있는 아이 때문에 사고에 대한 걱정에 시달린다. 나들이철 천방지축 아이의 안전한 외출을 돕는 필수 아이템 '미아 방지 가방'을 소개한다.

◆ 스킵합 미아방지가방


나들이 갈 때 사랑이가 매고 다녔던 가방으로 유명세를 탔던 스킵합 백팩은 부엉이, 원숭이 등 총 14가지의 다양한 동물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벼운 무게감과 실용성으로 젊은 엄마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이다. 스킵합은 화려한 색감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도 완벽하다. 스킵합 미아 방지 가방의 경우 탈부착이 가능한 안전끈이 달려있어 나들이 할 때 아이를 잃어버릴 위험도 없어 편리하고 안전하다. 가격은 2만8500원이다.

◆ 뽀로로 미아방지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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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친구 뽀로로가 가방 밖으로 입체적으로 나온 디자인. 미아방지 끈까지 달려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끈을 가방에 연결하여 보호자 손목에 걸어 사용하면 된다. 등판과 멜빵에 쿠션형 에어메쉬를 사용하여 통기성을 높임으로써, 가방을 멜 때도 땀이 배지 않고 편리하다. 허리버클을 채워 가방이 흘러내리지 않게 고정시킬 수도 있다. 뽀로로 이니셜이 입체적으로 새겨진 별모양의 지퍼 손잡이가 달려 있어 여닫을 때도 편리하다. 가격은 2만2300원.

◆ 한스펌킨 미아방지 가방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 주는 제품. 한스펌킨 고유의 고급스럽고 사랑스러운 애니멀 사파리 패턴은 부모의 아이의 감성을 모두 충족시켜 주는 차별화된 디자인이다. 아이가 부드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원형 슬라이더, 작은 아기용 소품을 넣을 수 있는 지퍼포켓, 미아방지와 가방분실을 막아 주는 네임택도 있다. 활동적인 아이를 위해 통기성과 착용감이 좋은 메쉬 원단을 사용했으며 어깨 맞춤형 벨트와 가슴 흘림방지 벨트도 있어 아이들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가격은 4만8000원.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