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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필수품 Best 3

입력 2014-06-26 16:20:59 수정 2014-06-26 16: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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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며 유통업계에서는 물놀이용품 판매가 한창이다. 특히, 아이와의 물놀이를 위한 유아 물놀이 용품이 인기다. 아벤트코리아 공식 온라인몰 그레이튼 관계자는 “앞당겨진 더위로 지난 달 물놀이 용품 판매량이 4월 대비 3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주고 교육효과까지 겸비한 물놀이 장난감은 물론, 배설물이 샐 염려 없는 편리한 수영복과 아이의 연약한 발을 보호해주는 아쿠아슈즈까지. 물놀이를 더욱 시원하고 재미있게 도와주는 신제품을 살펴보자.

1. 물놀이 하면서 알파벳 공부까지, 스마트한 물놀이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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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한 아이들은 물놀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기도 한다. 물놀이 장난감은 아이들의 목욕이나 물놀이를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집이 아닌 야외 수영장이나 워터 파크에 처음 가는 경우 집에서 목욕할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활용하면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된다.

누비 ‘알파벳 숫자 물놀이'는 알록달록한 색감의 알파벳, 숫자 패치로 구성됐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물에 뜨고 벽에 달라붙는 재질로 제작되어 욕조와 욕실 벽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알파벳과 숫자놀이가 어휘력 발달에 도움을 준다. 36개월 이상 사용 가능하다. 1만8000원.

2. 대소변 못 가리는 아이에게 제격, 기저귀 겸용 수영복

수영복은 물놀이에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이다. 아이들의 수영복을 고를 때는 디자인보다는 활동이 편리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기저귀를 착용하는 연령대의 경우 배설물이 새어나올 염려는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제품도 판매되고 있으니 상황에 맞게 구입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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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노미오의 스윔네피는 기저귀 겸용 수영복이다. 겉면은 방수 원단, 안감은 부드러운 면 소재로 되어 있어 아기 피부에 자극이 적다. 외부의 물을 기저귀가 흡수하면서도 부풀어 오르지 않고 아이의 몸에 딱 맞게 붙어 활동에 편안함을 준다.

또한, 배설물이 밖으로 새지 않으며, 허리밴드에는 끈 조절 방식으로 허리 사이즈에 알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2만1000원.

3. 패션리더의 잇 아이템, 아쿠아슈즈


일반 신발에 비해 물속에서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아쿠아슈즈는 야외 수영장이나 워터파크는 물론 비 오는 날에도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최근에는 평소에 신어도 좋을 만큼 패셔너블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를 위한 제품을 고를 때는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신발 형태가 변형되기 쉬우므로 소재를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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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헬로키티 샌들은 크록스만의 크로슬라이트 소재로 만들어져 아이들이 신기에도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디자인이 돋보인다. 발등을 잡아주는 스트랩 디자인으로 벗겨질 염려가 없어 물속에서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4만9000원.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6-26 16:20:59 수정 2014-06-26 16:20: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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