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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가족의 안전을 위한 안전지킴이 아이템 인기

입력 2014-07-01 10:36:00 수정 2014-07-01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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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기간은 평년보다 앞당겨진다고 한다. 장마철에는 운전 중 갑작스레 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렵고, 도로가 미끄러워져 더욱 안전운전이 요구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의 통계에 의하면 장마철인 6월~8월에 빗길 교통사고사망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마철 기간 빗길 교통사고 발생률이 맑은 날에 비해 평소 2.1배 높다.

평소 운전보다 몇 배로 신경 써야 하는 장마철 가족의 안전을 위한 아이템을 준비해 보자.


◇ 안전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특히, 작은 흔들림과 충격에도 크게 다칠 수 있는 아이를 위해 차량 내 유아 안전용품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아용 카시트 전문기업 ㈜순성산업(대표 이덕삼)은 장마철 아이의 안전을 위해 국내 및 국제 안전인증 기준을 통과한 ‘데일리 카시트 2014 New Design5’를 제안했다.

KBS 소비자고발 안전성 테스트 1위’로 유명한 순성산업의 리뉴얼 신제품 ‘순성 데일리 카시트 New Design 5’는 국내 본사에 안전 연구소를 갖춰 국가에서 기준하는 안전 기준보다 더 높은 안전 기준으로 수백에서 수천 번 안전 테스트를 진행해 탄생된 제품이다.

또한, 국내 기준보다 까다로운 유럽 안전인증(ECE R44/ 04)을 획득하는 등 검증된 안전성을 갖춘 카시트다.

‘데일리 오가닉(Organic) 카시트’는 기존 4종에서 고급스러운 컬러와 습한 날씨에도 쾌적함이 지속되도록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매쉬 소재를 확대 적용한 2종, ‘데일리 베이직(Basic) 카시트’는 퍼플, 오렌지 등 트렌디한 컬러와 귀여운 동물 모양 패턴이 더해진 3종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차량용 후방 거울도 장마철 안전을 위한 아이템이다. 베이비 차량용 미러 '올리(Oly)'는 카시트에 앉아 있는 아이의 얼굴을 비쳐주어 운전 중에도 아이의 안전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다. 또 아기가 거울을 통해 엄마와 시선을 맞추며 이동 중 보채지 않아, 부모는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거울 본체에는 4가지 음악이 들어있는 멜로디 박스 기능과 거울에 라이트 기능이 있어 이동 중에 아이가 지루하지 않도록 해주며, 리모콘을 통해 운전석에서도 꺼짐 및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


◇ 폭우 속 시야확보를 위한 발수 아이템

요즘 장마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폭우를 퍼붓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렵다. 장마철 폭우 속에서도 확실한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아이템들이 떠오르고 있다.

불스원의 ‘레인OK 스피드 초발수 사이드미러용’ 사이드미러 전면에 폴리머 성분의 코팅 막을 형성해 빗물을 튕겨 나가도록 한다. 발수각을 기존 제품보다 약 45도 높은 145도까지 높여 정차 상태에서도 물기를 없애준다 것이 큰 장점이다. 한 번 분사하면 24시간~1주일 효과가 지속하며 최대 20회 분사할 수 있다.

또한, ‘레인OK 발수 와이퍼’는 후코쿠 사의 고성능 발수 코팅 고무를 적용해 빠른 발수효과를 볼 수 있어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와이퍼 작동만으로 차량 유리면에 우수한 발수력의 발수코팅막을 형성함으로써 빗방울을 쉽게 제거해 줄 뿐만 아니라, 빗방울의 퍼짐을 방지해 시야를 선명하게 해준다.

디자인 역시 공기 역학적인 다이아몬드 프레임을 적용해 고속 주행 시에도 와이퍼가 들뜨는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일반 와이퍼의 6mm 고무보다 두꺼운 8mm 광폭 고무를 사용해 빗물이나 흙탕물 등 오염물질을 보다 깨끗하고 강력하게 닦아 준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7-01 10:36:00 수정 2014-07-01 10:36: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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