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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 관리법…폭염 대비 체크 포인트

입력 2014-07-01 16:44:14 수정 2014-07-02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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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철 건강 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때문에 폭염특보 등 기상 예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및 고혈압, 심장병,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의 도움말을 통해 간단하지만 가장 효율적인 폭염을 피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1. 물을 자주 마신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스포츠음료나 과일주스를 마신다. 단, 신장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은 의사와 상담 후 적정량의 물을 마셔야 한다.

2. 시원하게 지낸다
외출 시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옷을 입고 양산, 모자 등을 사용해 햇볕을 차단한다. 외출 후에는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한다.

3.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이 답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를 조절한다.

여름철 체감온도 높이는 생활습관

1.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커피)는 No!
2. 오전 1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 및 작업은 피하라.
3. 어둡고 달라붙는 옷은 더위를 부른다.
4. 뜨겁고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피하라.
5. 가스렌지나 오븐의 사용은 집안의 온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자제하라.
6. 창문과 문이 닫힌 상태에서 선풍기를 사용하지 마라.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7-01 16:44:14 수정 2014-07-02 10:52: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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