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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맘 프로젝트] 20대 피부로 되돌리는 스트레스 해소법

입력 2014-07-09 14:32:15 수정 2014-07-09 14: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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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질환의 40%가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고 할 정도로 스트레스는 건강한 피부에 독이 됩니다.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화장품을 쓴다고 해도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는 생활을 하고 있다면 결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사람들은 머리가 뜨거워지고 몸이 차가워지게 되는데, 이것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얼굴에 몰린 열은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각종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대신 몸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할 경우 몸의 기운이 강해져서 화나 스트레스를 잘 다스릴 수 있는 힘을 갖게 됩니다. 즉, 여름철에도 지나치게 찬 음식을 먹거나 차가운 곳에 머무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체내 수분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이를 충분히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수분이 부족하지 않아야 체내 에너지 공급도 원활해지면서 신진대사도 좋아지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잠을 설치거나 수면 시간이 부족할 경우 당장 다크써클이 짙어질 수 있으며, 부종이나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반대로 숙면을 취할 경우 인체 리듬이 안정되면서 신진대사가 원활해집니다. 그래서 피부로 가는 영양 공급도 좋아지고 노폐물의 배출 역시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잠을 자는 동안에도 우리 몸의 신진대사는 진행되기 때문에 잠들기 30분 전에 가볍게 물 한 잔 정도를 마시면 밤새 농축되기 쉬운 체액의 균형을 맞추고 신진대사를 돕는데 좋습니다. 대신 물을 마실 때는 자신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고, 체질에 맞는 한방차를 연하게 물처럼 마시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평소에 부종이 있다면 잘 때 베개나 쿠션 등으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한 상태에서 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잠들기 전에 발의 한 가운데 움푹 들어간 용천혈을 지압해주는 것도 효과적인데, 신장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피로를 해소할 수 있고 부종 예방에 좋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는 평소에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약간 느리다 싶을 정도로 산책하듯이 걷는 것이 좋고, 규칙적으로 호흡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로 인해 흐트러졌던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로 걷기 힘들다면 심호흡을 통해 스트레스로 긴장된 상태를 이완시켜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심호흡을 해주면 맥박과 호흡 수가 감소하면서 긴장을 풀어주는 뇌의 알파파가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치미는 상황이 있을 때 크게 심호흡을 해서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도 뻣뻣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근육과 신경을 편안하게 이완시킬 수 있는 요가나 스트레칭, 따뜻한 목욕 등도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로 피부가 생기를 잃고 푸석푸석해지고 누렇게 뜬다면 비타민 C를 비롯해 칼슘, 인, 철분 등 미네랄이 풍부한 대추를 활용하면 피부에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대추가 스트레스로 지쳐서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만들어줍니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대추 5개에 물 2컵을 붓고 약한 불에서 끓여 물이 절반 정도로 줄어들면 건더기는 빼고 물만 받아 냉장 보관해둡니다. 평소에 세안을 한 후 화장 솜에 대추 물을 듬뿍 묻혀서 얼굴에 올리고 10~15분 정도 그대로 둔 다음 미지근한 물로 헹구면 됩니다. 피로나 스트레스로 다크써클이 진하게 생겼을 때는 녹차를 우려낸 물에 레몬즙을 3~4방울 섞어서 화장 솜에 충분히 적신 다음 눈두덩에 10분 정도 올려두면 다크써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입력 2014-07-09 14:32:15 수정 2014-07-09 14:32:15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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