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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질병 예방의 지름길, 생활 속 위생 관리법

입력 2014-07-16 16:23:34 수정 2014-07-16 16: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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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둔 부모라면 아이들의 청결 유지가 큰 고민이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으로 세균의 번식이 활발하기 때문에 식중독과 같은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생활 속 습관 몇 가지만 바꿔도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아이들의 위생 관리를 도와 주는 필수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우리 아이 입에 닿는 식기부터 안전하게!

여름철에는 음식에만 신경쓰기보다는 아이 입과 음식에 직접 닿는 식기 위생에도 신경을 써야 배탈, 식중독 같은 질병으로부터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스테인리스 식판 세트는 고품질 재료로 만들어 식판을 통째로 삶을 수 있어 안심이고, 플라스틱 제품에 비해 스크래치로 인한 이물질 잔여의 위험이 훨씬 적어 위생적인 제품이다. 또한, 뚜껑에 일체된 수저통은 기존 수저집에 비해 세척과 건조가 용이해 세균 번식에 대한 걱정도 덜어줘 특히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다.

교정용 젓가락 역시 뜨거운 물에 삶을 수 있다. 아이 입에 직접 닿는 부분이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고 열탕 소독이 가능하므로 여름철 필수 위생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겨울왕국의 엘사를비롯한 다양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여름철 위생의 기본, 올바른 손 씻기

‘손 씻기’는 눈병과 같은 전염성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쉽고 기본적인 생활습관이지만 잘 지켜지지 않아 범국민 손 씻기 운동까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제대로 손 씻는 습관을 기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이 손 씻기를 좋아하도록 만들고 싶은 엄마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향과 거품이 가득한 손 세정제를 사용해 보자. 비누도 좋지만 요즘은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세제 브랜드 역시 늘어나는 추세다. 메소드의 ‘브램블베리젤라또향’과 ‘오렌지진저셔벗향’ 같은 제품의 경우 새콤달콤한 과일 디저트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상큼한 향이 여름철에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비누보다 거품이 많이 나는 핸드워시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 뿐만 아니라 손씻기 습관은 물론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 야외에서는 물티슈로 간편하게 끝!

바캉스의 계절인 여름에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야외활동이 많아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야외에서 손이나 아이 물품을 수시로 물로 씻는 일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항균 효과가 있는 물티슈를 사용하면 간단하다.

듀듀 베이비 물티슈는 화학 방부제가 없는 천연 성분만으로 만들어져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보령메디앙스의 닥터아토물티슈는 아이가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눈가 티슈, 콧물 티슈 등을 선보였다. 이처럼 자극은 없으면서 항균 효과가 탁월한 물티슈를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아이의 피부와 손이 많이 닿는 부분을 수시로 닦을 수 있기 때문에 야외에서의 위생 걱정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7-16 16:23:34 수정 2014-07-16 16:23:34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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