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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아내 정승연, '슈퍼맨이 돌아왔다' 목소리 깜짝 출연

입력 2014-07-21 14:37:00 수정 2014-07-21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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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 아내 정승연 씨가 화제다.

정승연은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목소리로 깜짝 출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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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은 아내 정승연 씨와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정승연 씨는 부산지방법원소속 판사를 지낸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송일국과 친한 연예부 기자가 해준 소개팅으로 만나게 됐다. 송일국은 모 프로그램에서 "아내와 첫 만남을 가진 그 날, 첫 눈에 반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얘기하다 보니 밤 11시 반까지 대화했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정승연 씨는 2012년 약 1시간 동안의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룰 출산했다.

송일국은 최근 세 쌍둥이의 육아를 믿음직스럽게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고의 아빠'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7-21 14:37:00 수정 2014-07-21 14:37: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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