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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없는 체형별 레인부츠 연출법

입력 2014-07-24 19:05:00 수정 2014-07-24 1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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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이 싫어하는 아이템이라고는 하지만 여성들 사이에서 ‘레인부츠’는 장마철 제몫을 다하는 효자품목이다.

흔히 떠올리는 기본 레인부츠 스타일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레인부츠가 등장하면서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올 여름, 레인부츠 장만을 앞두고 어떤 디자인이 어울릴 지 고민 중이라면, 무엇보다 본인의 체형을 고려해서 레인부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리라인과 맵시, 더불어 스타일까지 한층 더 돋보이게 살려주는 체형별 레인부츠 연출법을 ABC마트가 제안한다.



▲ ‘통통한 종아리’가 고민이라면, 어두운 계열의 롱부츠가 딱!

사실 통통한 종아리가 고민인 사람들에게 기본 스타일 레인부츠는 썸머 패션 아이템으로 제격이라 할 수 있다. 기장이 무릎까지 오는 롱부츠가 종아리 전체를 커버해주기 때문. 실제로 통통한 종아리의 경우, 어중간한 길이의 레인부츠를 신게 되면 다리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자칫 다리가 더 굵어 보일 위험이 있다. 하지만 긴 기장의 롱 부츠를 신게 되면 보다 슬림한 다리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색상도 밝은 계열보다는 짙은 색상이나 어두운 계열의 레인부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짙은 녹색, 네이비, 블랙 등의 어두운 색들은 실제보다 물체를 축소시키는 착시효과가 있기 때문에 보다 마르고 길어 보이는 느낌을 주는 등 체형 보완에 그만이다.



▲ ‘작은 키’를 더욱 길어 보이게 하려면, 짧은 하프부츠에 화려한 장식을~

작은 키의 여성들 중 다리가 짧아 보일 것을 염려해 레인부츠를 도전하기 꺼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종아리 절반 정도 기장의 짧은 하프부츠를 신으면 상, 하의로 시선을 길게 유도할 수 있어 보다 길어 보이는 다리 연출이 가능하다는 사실. 여기에 화려한 장식까지 더해진다면 시선을 분산시켜 체형의 단점을 커버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따라서 리본이나 끈 등 디테일을 살린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그리고 이 때 핫팬츠나 미니스커트 등 기장이 짧은 하의를 입게 되면 그 효과를 더욱 배가시킬 수 있다.



▲ ‘휜 다리’가 콤플렉스라면, 화려한 패턴의 롱부츠로 시선 분산

O자형 다리, X자형 다리 등 휜 다리가 콤플렉스인 경우에는 통이 조금 넉넉한 롱부츠를 추천한다. 무릎 정도까지 오는 기장의 롱부츠를 선택한다면, 전체적인 종아리 라인을 감춰줘 콤플렉스를 보완할 수 있다. 다만, 이 때 부츠의 통은 좁은 것보다 조금 넓은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통이 너무 좁을 경우 오히려 휜 다리 라인을 더욱 부각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이왕이면 부츠의 디자인은 패턴감이 돋보이는 화려한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화려한 패턴은 보는 이의 시선 분산을 유도해줌으로써 체형의 단점을 커버하는데 효과적이다.



▲ ‘굵은 발목’을 커버하고 싶다면, 발목을 살짝 덮는 숏부츠를!

일명 ‘통뼈’ 스타일로 굵은 발목을 신경 쓰는 여성들도 있는데, 발목만 굵은 경우라면 발목을 살짝 덮는 기장의 숏부츠가 잘 어울린다. 굵은 발목은 가려주면서도 종아리는 시원하게 드러냄으로써, 시선을 아래에서 위로 길게 유도해 보다 늘씬한 다리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 특히 이 때 마른 체형이라면 따뜻한 느낌을 주는 밝은 계열의 부츠를 선택하는 편을 추천한다. 너무 짙거나 어두운 계열의 색상의 경우, 다소 왜소하고 초라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 발 위생을 위한 레인부츠 관리법 >

레인부츠는 주로 고무나 폴리염화비닐(PVC) 재질이라 방수성은 좋지만, 통풍이 잘 안 된다. 맨발로 신으면 땀이 쉽게 차 양말을 신는 게 좋다.

비와 땀에 젖은 레인부츠를 오래 신으면 무좀이나 습진이 생길 수 있어 수시로 벗어 통풍을 시키고 발의 물기를 닦아내야 한다.

비에 젖은 레인부츠는 마른걸레로 닦아내고 서늘한 그늘에 말려야 한다. 이때 부츠 안쪽은 드라이기를 이용해 완전히 말려줘야 하는데 뜨거운 공기가 제품을 변형시킬 수 있으므로 냉풍을 사용해야 한다.

레인부츠를 보관할 때는 신문지나 두꺼운 종이를 말아 부츠 안쪽에 넣어 모양을 유지해야 한다. 이때 부츠 전용 제습제를 넣으면 냄새와 습기,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7-24 19:05:00 수정 2014-07-24 19:08: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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