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휴가 끝, 피부 바캉스 후유증 응급 복구

입력 2014-07-25 11:23:00 수정 2014-07-25 11:23:0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김하늘 /코리아나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은 빠르게 진행되지만 회복하는 데는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린다. 강한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는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 뿐 아니라 달아오른 피부 온도로 인한 안면홍조와 같은 과다한 피지 분비 증상을 유발한다. 태양 아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 이제부터는 피부 상태를 복구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핵심은 쿨링, 수분공급, 재생관리이다.

1단계 : 빨갛게 달아오른 피부 식히기


빨갛게 달아오른 피부는 되도록 빠른 시간 내에 진정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한 마스크팩이나 수딩젤을 피부에 도포하거나, 차가운 오이나 감자를 갈아 만든 천연팩을 이용해 열기를 식혀주자. 붉어지는 피부가 가라앉으면서 물집이나 각질이 일어나기 쉬운데 각질제거제를 이용하거나 억지로 잡아떼지 않아야 한다. 거친 알갱이가 있는 클렌징 폼으로 벗겨내려 하다 보면 더 큰 피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들뜬 각질은 그냥 두면서 피부에 지속적인 수분과 진정효과를 주어야 한다.

2단계 : 메말라버린 피부에 수분충전


달아오르고 상처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바싹 마른 논처럼 메마르고 자글거리는 피부에는 수분 공급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때는 자극이 없는 보습제 선택이 중요하다. 좋다는 말만 믿고 겹겹이 레이어드 해서 바르면 피부에 오히려 부담이 간다. 피부 시스템이 흐트러진 때야 말로 화장품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피부가 탈이 난 것 같이 제품을 흡수하지 못하고, 제품이 피부 표면에서 겉돌고 번들거리기 때문이다. 피부자극 없는 수분공급제품을 선택해 꼼꼼히 흡수시켜 주고, 피부 건조와 당김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수시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자.

3단계 : 상처받고 손상된 피부 지질층 복구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복구시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이럴 때는 피부 지질층 구조와 유사한 세라마이드, 보습인자인 히알루론산 성분이 풍부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칫 젤 타입 등의 가벼운 텍스처의 수분 제품만 바르다 보면 수분증발이 일어나 건조함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가 심하게 손상되었다면 페이스 오일과 시트 마스크 등을 이용해 수분을 유분으로 덮어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달아오른 피부가 진정된 후 있는 얼굴덜룩 피부톤이 고르지 않으므로 화이트닝 기능이 있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휴가철 피부 손상 응급 복구 아이템>



1. 네이크업페이스 ‘워터킹 아쿠아 오일’
수분증발을 막고 보습을 지속시켜줄 수 있는 미스트. 여름철에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얼굴에 뿌려 사용할 수 있다.

2. 고운세상 코스메틱 '닥터지 아쿠아시스 워터 수딩 젤 크림'
저분자 히알루론산 기술로 즉각적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 48시간 동안 수분 지속력이 특징이다.

3. 쏘내추럴 '레드니스 스킨 릴렉스 수딩 마스크'
외부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잠든사이에 시원한 쿨링감으로 진정시켜주고 피부를 케어해주는 진정 수면마스크. 촉촉한 제형의 겔 타입으로 밀착력이 우수해 바르는 즉시 흡수되고, 여름 동안 태양에 자극받아 지치고 푸석해진 피부를 촉촉하고 맑은 피부로 가꾸어 준다.

4. 라비다 쿨링 선 젤 쿠션
휴가 후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피부가 화끈거린다고 해서 화장을 피할 수는 없다. 이 제품은 에센스 캡슐이 터지면서 바르는 순간 -3.48도가 내려가고 피부 온도를 시원하게 내려준다. 미백, 자외선 차단, 쿨링 세 가지 기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7-25 11:23:00 수정 2014-07-25 11:23:00

#산업 , #생활경제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