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의 장녀 정세윤이 해지스키즈의 뮤즈로 발탁됐다.

해지스키즈는 8월 단독 런칭을 앞두고, 정세윤을 앞세운 첫 번째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세윤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시종일관 털털한 웃음을 잃지 않고 무한 긍정 에너지를 뿜어냈다.

다른 아이 모델들과의 촬영 시에도 특유의 발랄하고 친근한 태도로 임해 꼬마 남자 모델들이 그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정세윤은 동양적인 마스크에 긴 팔다리, 그리고 감정 연기까지 가능해 배우 자녀의 남다른 '끼'를 선보였다.

해지스키즈는 해지스의 클래식하면서도 트래디셔널한 라인에 밝고 가벼운 컨텐퍼러리한 감성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3~15세 아이들을 위해 학교와 방과후 모두 입을 수 있는 편안한 룩을 선보인다.

헤지스 키즈는 다음달인 8월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론칭된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헤지스 키즈의 귀여운 강아지 인형, 친환경 파우치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