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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kcal 채소정식' 맛있게 먹으며 가볍게 다이어트 하기

입력 2014-08-01 09:32:05 수정 2014-08-01 09: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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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독이란 키워드가 뜨고 있다.

해독주스, 해독 다이어트 등 해독 관련한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문제는 해독에는 '맛'을 포기한다는 전제가 깔려있게 마련이다.

이런 가운데 ‘맛, 멋, 다이어트, 건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해독요리 백과가 독자들의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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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포기하는 해독 식사? 어렵고 번거로운 해독요리? 이런 방법은 굳은 결심과 상관없이 실패를 불러올 뿐이다. 이는 해독요리의 진짜 조리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채소와 과일은 다양한 식감을 살리고, 맛을 더하고 칼로리는 낮추는, 독소를 만들지 않는 간편하면서 빠른 조리법에 의해 더 맛있고 더 그럴싸한 음식이 될 수 있다. 맛있고, 다양하고, 내 입맛에 맞춰 조리할 수 있는 레시피를 담은 <가볍고 맛있게 해독요리> 한 권이면 주스, 샐러드는 기본으로 스테이크, 셔벗, 프랑스식 수프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다.

하루 한 끼는 나를 위해 우아하고 온전한 해독밥상을 차리고 싶다면, 해독 기능이 짱짱한 식품을 식단으로 구성한 해독정식 메뉴를 활용할 수 있다. 맛집 탐방꾼들도 놀라게 할 맛으로, 간편하게 때론 격식을 갖춘 고급 메뉴로 내 식탁을 차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해독 기능을 책임지는 걸출한 슈퍼 푸드는 ‘무말랭이, 무, 토마토, 양배추, 표고버섯, 양파’ 6총사다.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육류나 어류를 지나치게 섭취했을 때 몸속에 쌓이는 독소를 배출해주는 이들 재료들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법이 소개돼 있다.

이 음식들은 일본의 장수건강식 마크로비오틱, 채식요리 분야에서 단연 최고의 솜씨를 자랑하는 쇼지 이즈미 씨가 그의 요리 교실에서 ‘맛, 멋, 다이어트, 건강’ 면에서 모두 최고점을 얻은 145가지 메뉴다. 채소와 과일로 만드니 조리법이 까다로울 것 같지만 썰고, 삶고, 섞어 끓이는 솜씨만 있으면 충분할 정도로 쉽고 간단해 집에서 혼자 충분히 요리할 수 있다.

해독요리 식단은 다이어트에 딱 좋은 저칼로리를 자랑한다

이런 500칼로리가 넘지 않는 해독요리 식단은 변비나 피부 트러블 없이 다이어트하고 싶을 때, 붓기나 냉증을 개선하면서 다이어트하고 싶을 때 등 해독다이어트 할 때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해독하고 다이어트 할 요령으로 가볍게 해독요리를 만들 수 있고, 맛에 빠져 해독요리를 고집할 수도 있다. 새로운 해독요리는 눈과 입, 몸을 즐겁게 할 것이다.

간편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저칼로리 채소식단 두 가지를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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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배추비빔밥 >
:밥을 적게 넣는 대신 양배추를 많이 넣어서 든든해요 (196kcal)

재료(2인분)
작은 양배추잎 2장, 올리브유 1작은술, 소금 1/4 작은술, 후추 적당량, 밥 200g

만드는 방법
1. 양배추는 사방 1cm 크기로 썬다.
2.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1의 양배추를 재빨리 볶은 다음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다.
3. 볼에 2와 밥을 넣고 고루 섞어서 그릇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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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두부샐러드 >
:비타민 C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좋아요 (99kcal)

재료 (2인분)
딸기 50g, 키위 1개, 사과 1/3개
-두부드레싱
두부(물기를 빼서 으깬 것) 1/3모(100g), 레몬즙 1큰술, 소금 1/4작은술

만드는 방법
1. 딸기, 키위, 사과는 1.5cm 크기로 깍둑 썬다.
2. 드레싱 재료를 볼에 넣고 섞은 후 3분 정도 그대로 두어 간이 고루 배어들게 한다.
3. 접시에 1의 과일을 담고 2를 얹는다.

참고=가볍고 맛있게 해독요리(아름다운 사람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8-01 09:32:05 수정 2014-08-01 09:32:05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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