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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아이에게 '슈퍼맨'이고 싶다

입력 2014-08-05 09:22:03 수정 2014-08-05 14: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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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아빠로 변신할 수 있는 육아 조언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 어디가' 등 아이와 아빠가 시간을 보내는 육아 예능의 인기가 뜨겁다. 아빠들의 육아 참여도가 높아진 만큼 각양각색의 육아법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연예인 아빠들처럼 슈퍼맨으로 변신하고 싶어도 쌓여 있는 일 때문에 포기하고 있다면 주목하자. 아빠를 그리워하는 아이에게 어렵지 않게 '슈퍼맨 아빠'가 되어 줄 수 있는 방법.

1 .가족들과 매일 3분이라도 즐거운 시간을 공유한다
아이의 집중력은 '나이+1분'이라고 한다. 가령 두살짜리라면 3분이 집중력의 한계라는 뜻이다. 아이가 두 살이라면 3분 동안 아이와 노는 데 열중하면 아이에게 좋은 아빠로 합격이다. 매일 3분만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거나 신문지 칼싸움, 공놀이 등으로 놀아 주자. 아이는 아빠가 놀아 주었던 행복한 기억을 되새기며 아빠가 퇴근하기를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2. 엄마와 다른 거리감으로 아이를 바라본다
아빠는 엄마보다 아이를 볼 시간이 적은 경우가 많다. 엄마는 아이와 오랜 시간 붙어 있다 보니 아이의 나쁜 점만 보게 되어 지나치게 간섭하고 행동을 제약한다. 아빠는 아이 곁에 늘 붙어 있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엄마에게는 보이지 않는 아이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내가 발견하지 못할 수 있는 아이의 장점을 찾아보자.

3. 엄마가 할 수 없는 역할을 맡는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아빠라면 아이와 같이 운동을 하고, 기차에 대해 잘 아는 아빠라면 아이와 함께 철도 완구를 가지고 신나게 놀아 주자. 아빠가 해낼 수 있는 역할이 늘수록 아이가 자라는 환경이 다양해진다. 아내에게 혼날 걸 각오하고 아이와 이것저것 해 보는 것도 아이를 위해서는 필요한 일이다. 가령 옷을 더럽히며 밖에서 노는 일 등이다. 아내가 화를 내더라도 솔직하게 "미안해"하고 사과하면 금방 해결된다.

4.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 주는 말을 한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자신을 소중하게 여긴다. 아이의 자존감을 위해 아이가 세 살이 되기 전까지는 혼내기보다는 아낌없이 애정을 줘야 한다.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아이를 품에 안고 "오늘도 너를 볼 수 있어서 기뻐"라든지, "너는 아빠의 보물이야", "네 덕분에 아빠가 아빠가 될 수 있어서 행복해" 등의 말을 아이에게 해 주면 아이는 '아빠도 나를 소중히 생각하는구나' 하고 안심하게 된다.

5. 휴가 계획을 아이와 함께 짠다
바쁜 시간을 보낸 후의 계획을 함께 생각하면 좋다. 놀이동산, 바다 등등 즐거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다. 계획을 짜게 되면 엄마 아빠도 즐겁지만 아이도 아이 나름대로 '아빠는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한다. 아빠 일이 끝날 때까지 참으면 즐겁게 놀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

<참고 : 내 아이를 위한 아빠의 3분 육아(한국경제신문)>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8-05 09:22:03 수정 2014-08-05 14:31:05

#키즈맘 , #임신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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