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베이비페어에서 4기 서포터즈를 모집 중이다.

전시 주최측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펼쳐지는 '2014 서울베이비페어'에서 민간 홍보대사 공식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은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온라인 활동이 활발한 엄마, 아빠들이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대신 서포터즈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열정은 필수.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오는 13일까지 메일(babyfair@hankyung.com)로 성명, 이메일 주소, 휴대폰 번호, 주소, 블로그 혹은 카페 주소, 활동 경력 및 포부 등을 기록해 보내면 된다. 지난 서울베이비페어 때 활약한 기존 서포터즈도 지원가능하다. 서포터즈 선발 인원은 120명이며 당첨자는 8월 14일 서울베이비페어 홈페이지(http://www.seoulbabyfair.co.kr/)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 4회 서울베이비페어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오는 8월 25일부터 8주간, 매주 1회씩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 우수 수행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우수 서포터즈 1등에게는 '100만원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모든 서포터즈들에게 행사기간 전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VIP 출입증과 선물팩을 증정한다.

한편, 서울베이비페어는 한 자리에서 육아·출산 등에 필요한 용품들을 비교해보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알뜰 엄마·아빠들이 꼭 참여해야 할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5월 행사 기간동안 서울베이비페어가 열린 세텍(SETEC) 전시장을 찾은 총 관람객 수는 6만 4820명으로 2회 때 보다 약 1만여명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 회를 거듭하면서 명성을 더해가는 서울베이비페어는 이번 4회째 전시를 맞아 더욱 풍성해진 이벤트와 다양한 업체들로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키즈맘 신세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