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송가연 2주만에 6kg 감량한 존다이어트, 굶지 않는 비법 알아보니…

입력 2014-08-13 15:23:20 수정 2014-08-13 15:23:2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align=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굶지 않고 2주만에 6kg 감량한 존다이어트가 화제다.

ROAD FC 출격을 앞둔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은 13일에 지난 2주간 6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전격 공개했다.

수퍼액션과의 인터뷰에서 공개된 사진에는 송가연이 하루 동안 섭취하는 식단이 나와 있다. 도시락을 살펴보면 지방으로는 땅콩과 아몬드를, 단백질로는 연어와 닭가슴살을, 탄수화물 대신에 과일을 먹는 식단이다.

송가연이 하는 다이어트는 일명 존 다이어트로 인바디 검사를 토대로 하루 섭취량을 블록으로 계산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9:7:3 비율로 섭취하는 다이어트다.

이는 신체가 최고의 효율로 움직일 수 있는 존 안에 들어와 있는 신진대사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앞서 서두원 등의 격투기 선수들이 즐겨 하는 다이어트로 알려진 바 있다.

또한 그는 존 다이어트와 더불어 커피물 다이어트를 함께 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커피물 다이어트는 2리터 물병에 커피 에스프레소 원액을 섞어서 마심으로써 몸의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것으로 맹물을 마시는 것보다 맛이 가미된 커피물을 마시면 질리지 않는다고 한다.

송가연은 "이번 시합을 위해 이와 같이 감량을 하면서 단 한번도 허기가 진 적이 없다"며 "건강하게 식단 제대로 짜서 빼서인지 오히려 전보다 컨디션이 훨씬 더 좋아진 기분이다. 일일 섭취량 안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던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56kg에서 감량을 시작해 현재 6kg 정도 감량하여 현재 체중은 50kg를 기록하고 있다. 계체량까지 3일 남은 가운데 47.5kg까지 2.5kg을 더 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송가연은 데뷔전에서 아마추어 리그에서 4년 동안 활동해 온 일본 강자 에미 야마모토와 맞붙게 되며 경기는 17일 저녁 8시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미녀파이터 송가연은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 SBS '룸메이트'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먼저 이름을 알려온 바 있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 우리 아기를 위해 고른 최고의 스킨케어 제품은?
입력 2014-08-13 15:23:20 수정 2014-08-13 15:23:20

#산업 , #생활경제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