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베이비페어의 홍보대사인 강원래-김송 부부가 아들 강선과 함께 첫 공식 나들이에 나섰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빌딩 18층 다산홀에서는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 위촉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닷컴 키즈맘 대표이사,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인 강원래-김송 부부, 50명 가량의 서포터즈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방송인 하지영 씨가 사회를 맡았다.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원래-김송 부부는 아들 강선과 함께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해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특히 김송 씨와 강선은 행사가 끝나자 서포터즈들이 연이어 사진 촬영을 요청할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 도중 강선은 깊은 잠이 들었던 와중에도 엄마 아빠의 목소리가 들리는 서울베이비페어 광고 방송이 나오자 눈을 번쩍 떠 '엄마아빠 바라기'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출산 전 지난 5월 서울베이비페어의 홍보대사를 맡았던 강원래-김송 부부는 지난 6월 아들 ‘강선’ 군을 출산했다. 시험관 아기 시술을 꾸준히 시행하면서 얻은 ’7전 8기’ 끝 결실인 터라 세간의 축복을 한 몸에 받았다.
금일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121명의 서울베이비페어 서포터즈는 주로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서울베이비페어 홍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모든 서포터즈에게는 행사 전일 무료입장 VIP 출입증을 지급하며, 유아·출산·생활용품이 포함된 서포터즈 팩을 증정한다. 특히 8주간의 미션을 성실히 수행한 서포터즈 중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100만원 백화점 상품권 및 다양한 육아용품을 증정한다.
한편, 한경닷컴 주최, 키즈맘 주관,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14 서울베이비페어는 10월 23일~26일까지 4일간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서울베이비페어는 연예인 부부들도 즐겨 찾는 명품 유아·출산·교육전으로 봄과 가을마다 1회씩 열린다.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는 물론 출산용품 임부용품업체 등이 대거 참여하기 때문에 한 눈에 비교하며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다.
'2014 서울베이비페어'는 국내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를 총괄해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가정용 안전제품, 휴대용 안전용품, 위생용품을 비롯해 출산용품(수유용품, 침구, 유아의류, 목욕용품, 수유보조기구), 임부용품(임부복, 기능성 화장품, 스킨케어, 건강보조식품, 여성용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5월에 열렸던 서울베이비페어에는 강원래-김송 부부, 윤형빈-정경미 부부, 조향기 부부 등이 참석해 출산용품을 장만해 가 이슈가 되기도 했다.
서울베이비페어 홈페이지(http://seoulbabyfair.hankyung.com/main.php)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전시기간 내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