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 위촉식 및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1일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빌딩 다산홀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악천우 중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치뤄졌다. 명예서포터즈만을 초대했던 지난 발대식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기존에 활발한 홍보 활동을 보여줬던 명예 서포터즈들 뿐만아니라, 참석가능한 모든 서포터즈들을 초청해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베이비페어와 인연을 계속해 온 방송인 하지영씨의 톡톡 튀는 사회도 한몫해 행사장의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10월 23일 개막하는 4회 서울베이비페어의 홍보대사를 맡은 강원래-김송 부부도 이자리에 참석했다. 특히 태어난지 약 두달여 된 아들 강선이 공식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 더욱 주목을 끌었다. 강선 군은 엄마 김송씨의 품에 안긴채 건강함을 뽐내며 행사장에 모인 이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이들 가족은 황재활 한경닷컴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고 포토타임을 가졌다.

주최사 키즈맘은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한 분들에 한해서 20만원 상당의 서포터즈팩을 증정했다. 선물팩은 '더마겔 크림', '도루코 마이셰프', '악마다이어트 마테라떼', 'SC존슨 지퍼락 베이비 지퍼백', '타파웨어 트윙클 탑 빨대컵', '스웨덴 에그팩', '손오공 바비의 핑크 컨버터블', '궁중비책 3종 키트', '스웨덴 스칸맘 행주', '매일유업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로 구성됐다.


한편,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4회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서울베이비페어에 무료입장하기 위해선 사전등록이 필수다. 사전등록은 서울베이비페어 홈페이지(http://seoulbabyfair.hankyung.com/main.php)에서 간단한 입력절차를 거치면 가능하다. 사전등록자들은 자동으로 경품추첨 응모가 돼 선물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는 10월 20일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알 수 있다.

키즈맘 신세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