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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여아용 기저귀 불량…염색이 옷에 묻어나

입력 2014-08-29 10:12:05 수정 2014-08-29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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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의 여아용 기저귀 제품에서 염색 불량이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28일 유한킴벌리의 '보송보송 팬티' 일부 제품에서 염색 미흡이 확인됐다며 시정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기저귀의 붉은 염색이 옷에 묻어난다는 불만을 접수했고 조사결과, '보송보송 팬티' 여아용 기저귀 일부 제품에서 이염(특정 옷에서 빠진 염료가 다른 옷으로 옮겨지는 현상)이 확인됐다.

유한킴벌리는 문제가 된 제품을 모두 회수조치하고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교환·환불을 실시하기로 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8-29 10:12:05 수정 2014-08-29 11:03: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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